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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FAKE LOVE' 톱 소셜 아티스트다운 무대에 현지 팬들 '떼창&환호'(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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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FAKE LOVE' 톱 소셜 아티스트다운 무대에 현지 팬들 '떼창&환호'(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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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FAKE LOVE'로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세계 최초로 'FAKE LOVE'의 무대를 공개했다.

무대에 앞서 캘리 클락슨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밴드"라면서 방탄소년단(BTS)을 소개했다.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BTS)이 'FAKE LOVE'를 선보였다. [사진 = Mnet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첫 공개된 무대에 현장의 팬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이날 관객들은 영어로 된 가사를 따라한 것은 물론 'FAKE LOVE'란 가사를 더블링하며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무대가 끝난 뒤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현지의 환호를 느끼며 천천히 사라졌다.

통역을 맡은 안현모는 "현지 팬들의 환호에 현장음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면서 "절반 이상이 방탄소년단(BTS) 팬들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감탄했다. 이어 안현모는 "캘리 클락슨은 이날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전 세계에서 몰려들었다고 소개했다"면서 "한국이란 단어를 전혀 언급하지 않아 소름이 돋았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BTS)의 무대 뒤에 등장한 타이라 뱅크스도 "방탄소년단(BTS) 무대에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며 감격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BTS)의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FAKE LOVE'은 현재 전 세계 차트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FAKE LOVE'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 오른 것은 물론 아마존닷컴(Amazon.com)의 CDs & Vinyl 부문 베스트 셀러 1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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