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예쁜 공주님을 얻은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의 경사에 전지현, 소유진, 박수진, 신지수까지 최근 2세를 얻은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서울경제는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가 지난 2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첫 아들 시하의 육아 일상을 공개한 봉태규의 경사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기쁨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2세를 얻은 기쁨을 누린 건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뿐만이 아니다. 불과 3일 전인 지난 22일 배우 신지수는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7월 출산 예정이었던 신지수는 아이를 안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엄마 미소'를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처럼 둘째를 얻은 부부도 있다.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지난달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2016년 득남했던 배용준 박수진은 이번엔 예쁜 딸을 얻으며 일본 열도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세 번째 아이를 출산했단 소식을 알리며 다둥이 부모로 거듭났다. 지난 2013년 1월 19일 요식업계의 유명인 겸 방송인으로 자리 잡은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다.
출산에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생일을 맞은 소유진이 SNS를 통해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습니다"란 메시지를 남기며 셋째 아이를 가졌다고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전지현도 올해 둘째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한 전지현은 2016년 얻은 첫 아들에 이어 지난 1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전지현은 출산 후 보름만인 지난 2월, 카페에서 남편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