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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수원도시공사 대파... 싱겁게 끝난 1·2위 격돌 [W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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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수원도시공사 대파... 싱겁게 끝난 1·2위 격돌 [WK리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5.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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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1·2위 맞대결이 싱겁게 끝났다. 인천 현대제철이 수원도시공사를 한 수 지도했다.

현대제철은 25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18 현대제철 H CORE WK리그(여자실업축구) 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도시공사를 6-2로 대파했다.

경기 전까지 2위였던 현대제철은 수원도시공사와 시즌 전적을 5승 1무 1패(승점 16)로 맞춤과 동시에 골득실을 +17 대 +1로 벌려 독주체제를 준비했다.

 

▲ 결승골의 주인공 현대제철 이세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따이스, 장슬기의 전반 득점으로 2-0으로 리드하던 현대제철은 후반 초반 동점을 내줬으나 이후 이세은, 비야, 김우리, 한채린의 릴레이 골로 수원의 전의를 꺾었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을 5-1로 가볍게 누르고 3위를 유지했다. 개막 7경기 무패 행진(3승 4무, 승점 13)이다. KSPO는 3승 1무 3패(승점 10)로 5위.

구미 스포츠토토는 창녕 WFC를 3-0으로 눌렀다. 4승 1무 2패(승점 13)로 4위다. 신생 구단 창녕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서울시청과 보은 상무는 1-1로 비겼다. 서울시청은 1승 3무 3패(승점 6)로 6위, 상무는 1승 1무 5패(승점 4)로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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