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코미디 영화 '아이 필 프리티'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 에이미 슈머가 또 한 번의 활약을 예고하면서 외모지상주의를 정면으로 저격한 공감 코미디 '아이 필 프리티'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아이 필 프리티'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보였다. 2015년 개봉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로 각종 시상식을 휩쓴 에이미 슈머의 출연작을 기다리는 한국팬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아이 필 프리티'의 국내 개봉 예정일은 6월로 현재까지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필 프리티'에 대한 코미디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은 주연 배우 에이미 슈머에 대한 기대 때문일 것이다. 에이미 슈머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를 통해 코미디 각본상과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 되기도 했다.

연기, 각본,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에이미 슈머는 2004년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아이 필 프리티'는 배우 에이미 슈머 외에도 로맨틱 코미디의 흥행 신화를 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공동 각본가 에비 콘과 마크 실버스테인 등이 참여했다. 검증된 연출자들이 제작에 참여한 공감 코미디 영화 '아이 필 프리티'의 국내개봉일 확정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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