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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등산코스 천동계곡~비로봉~어의곡 6시간, 충북단양·경북영주 소백산철쭉제는끝났고 비로봉 근처 철쭉꽃만 괜찮아서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기사승인 2018.05.29  2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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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광역으로 펼쳐진 산과 능선들! 가슴이 뻥 뚫리게 하는 소백산 국립공원의 눈부신 경관이다.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의 경계에 자리한 백두대간의 핵심 줄기 소백산은 정상 전망이 태백산 못지않다. 

산등성이에 무리 지어 핀 산철쭉과 야생화는 거센 바람에 몸을 흔든다. 철철 흐르는 계곡물은 유리알처럼 영롱하게 튀며 정체된 영혼을 일깨운다. 여름에 가볼만한 곳으로 늘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5월말 6월초 철쭉꽃 보러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소백산.

1987년 열여덟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 면적으로는 전·남북과 경남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과 강원도 설악산·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넓다. 

최고봉인 비로봉(1,439.5m)을 중심으로 산등성이가 길게 뻗어 있다. 정상 북서쪽으로 제2봉인 국망봉(1,420.8m)이, 남서쪽으로는 철쭉 명소인 연화봉(1,383m)과 제2연화봉이 늘어서 있다.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는 죽령터널 건너편에는 멀찌감치 도솔봉(1,314.2m)이 자리하고 있다.

소백산은 긴 산등성이가 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연화봉을 중심으로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해마다 5월이면 두 지방자치단체에서 소백산철쭉제를 벌인다. 축제는 지난 27일 끝났고 이제는 한적하다. 

연화봉 주변 철쭉꽃은 절정 시기가 다소 지난 상황. 올해는 전국적인 냉해로 꽃 상태가 예년보다 못하기도 하다. 비로봉 부근 철쭉만 아직 볼만하다. 그것도 이번 주말이 지나면 꽤 시들 전망이다. 비로봉 부근은 연화봉 근처와 달리 철쭉이 군락을 이루지 않고 띄엄띄엄 서식하고 있다.

소백산 연화봉과 철쭉꽃.

그럼, 소백산의 등산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단양의 대표적 등산로는 천동계곡이다. 천동탐방지원센터를 통해 비로봉까지 오르는 데는 3시간쯤 걸린다. 단양의 다른 등산기점인 어의곡리에서 정상까지는 2시간30분 소요된다. 

천동계곡~정상~어의곡 코스는 소요시간이 대략 6시간이다. 다리안관광지 주차장에 차를 두고 이 코스로 등산했을 경우에는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측에 차량탁송서비스를 부탁하면 알선해준다.

다리안관광지에는 좁고 뒤틀린 바위 사이로 물이 떨어지는 다리안폭포와 야영장,소백산유스호스텔, 소백산마루 펜션 등 숙소가 있고, 그 아래 천동국민관광지에는 천동동굴과 오토캠핑장,송어양식장 등이 있다.

다리안계곡.

영주시 쪽에서는 희방사코스, 삼가동코스, 초암사코스 등 3개의 등산로가 있다. 먼저 희방사코스는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 희방사주차장, 희방폭포, 희방사, 깔딱고개 정상을 지나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까지 2시간 20분 소요된다. 

비로봉 밑의 삼가동코스는 3시간, 가장 북쪽이며 초암사와 봉두암을 거쳐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초암사코스는 3시간10분쯤 소요된다.

죽령에서 시작되는 등산코스는 추천할 만한 길이 아니다. 제2연화봉까지 포장이 돼 있어서 등산하는 맛이 나지 않는다. 소요시간은 3시간. 차량은 진입금지다.

전반적으로 소백산 등산출발 기점 간의 대중교통은 꽤 불편하다. 따라서 손수운전자의 단양 쪽 차량탁송을 제외하면, 특정 등산로를 따라 정상 산등성이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원점회기 방식이 권장된다.

소백산은 덩치가 큰 만큼 오염되지 않은 계곡도 수려하다. 특히 단양군 영춘면의 남천계곡은 절대순수를 지닌 청정계곡으로 여름 물놀이 피서와 가을 단풍감상 및 휴식처로 삼기에 좋다. 최저 시설만 갖춘 남천야영장도 있다. 자연이 살아 있는 계곡캠핑장으로는 나무랄 데 없이 깨끗하다.

희방사계곡 아래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는 겨울에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풍기온천리조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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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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