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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장규리 공백에도 '두근두근'한 프로미스나인, 청량함 앞세워 대중성 잡을까(종합)

기사승인 2018.06.06  08: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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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김혜원 · 사진 주현희 기자]  아이돌 학교를 졸업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프로미스나인 (fromis_9)'이 4개월간의 재정비 마친 뒤 두 번째 미니앨범 '투.데이(To. Day)'로 돌아왔다.

5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의 두 번째 미니앨범 '투.데이(To. Day)' 발매 기념 쇼 케이스가 진행됐다.

"둘, 셋, 이제는 약속해 소중히 간직해. 당신의 아이돌로 성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미스나인입니다"라는 특유의 인사법으로 힘차게 포문을 연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들은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센터 노지선은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떨림이다"며 "두 번째이기 때문에 처음과 같은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는 생각이 크다. 처음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말로 두 번째 앨범에 임하는 남다른 자세를 밝혔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쇼케이스 [사진= 스포츠Q DB]

 

# 타이틀곡 '두근두근' 사랑 뿐 아니라 '꿈'과 '바람' 담아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투.데이(To. Day)'는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을 시작으로 독특한 사운드의 '다가가고 싶어' '너를 따라, 너에게', '22세기 소녀'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와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가 사랑에 서툴고 수동적인 소녀의 모습을 담았다면, 두 번째 미니 앨범 '투.데이(To. Day)'는 보다 주체적이고 당찬 소녀의 사랑과 설렘을 풋풋하게 표현했다.

그 중에서도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퓨전 씬스팝 장르의 음악으로 유려하고 친숙한 멜로디를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박지원 이서연이 직접 가사를 완성해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사랑스러운 곡을 탄생시켰다.

리더 이새롬은“'투.데이(To. Day)'는 프로미스나인(fromis_9)만의 긍정적인 설렘이 가득 담긴 앨범이다"며 "더운 여름의 답답함을 청량함으로 날려버릴 상큼한 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인보컬 박지원이 새 앨범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앨범의 제목인 '투.데이(To. Day)'는 사랑뿐만이 아니라 간절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모든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간절히 바라던 꿈과 바람 역시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독특한 소리와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졌다. 프로미스나인의 색채를 살릴 수 있는 곡이 탄생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쇼케이스 [사진= 스포츠Q DB]

 

# '프로듀스 48 참가 장규리' 불참이 프로미스나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프로미스나인은 Mnet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아이돌 학교'에서 최종 멤버로 선발된 9명으로 구성된 걸 그룹이다. 그룹명인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숫자 9 역시 멤버 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이번에는 8명으로 돌아왔다. 멤버 장규리가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하게 되면서 이번 활동에서 빠지게 된 것. 이에 팬들의 실망과 우려 또한 적지 않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의 멤버가 또다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팬들 입장에서는 달가울 리 없다. 그룹만의 고유한 팀 색깔을 만들기 위해선 초기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멤버들은 장규리의 공백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장규리의 '프로듀스48' 활동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리더 이새롬은 "비록 규리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여덟 명이 규리의 빈자리를 채울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노지선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약속했다"며 8인 체제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쇼케이스 [사진= 스포츠Q DB]


# STEP BY STEP, 프로미스나인의 올해 목표는 '신인상'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1월 데뷔곡 '유리구두'로 가요계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를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신인 걸그룹으로서 호성적이라 부를 수 있는 '2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범람하는 걸그룹  홍수 속에서 프로미스나인의 존재감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목표를 분명하게 잡았다. 멤버들 모두 입을 모아 이번 앨범의 활동 목표는 '프로미스나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대중에게 프로미스나인이라는 그룹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원은 "프로미스나인을 알린 뒤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음악 방송 뿐 아니라 '도시어부' 등 예능 출연과 같은 색다른 활로를 예고했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의 판매량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미스나인은 코어 팬덤이 확실한 걸그룹이다. 방송을 통해 데뷔한 만큼 당시 개최했던 약속회라는 이름의 팬미팅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밀착형 소통을 이어가는 그룹의 경우 대중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다.

앨범 판매량에 비해 다소 낮은 인지도를 의식한 듯 노지선은 "프로미스나인은 성장하는 그룹"이라며 쇼케이스의 끝자락에 팬들을 향해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과연 프로미스나인이 한껏 발랄해진 두 번째 미니앨범 '투.데이(To. Day)' 활동을 통해 대중성이라는 과실을 얻을 수 있을까. 8인조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혜원 기자 memero10@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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