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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이집트] 맨유 루카쿠·펠라이니-첼시 아자르 EPL 파워! 러시아 월드컵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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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이집트] 맨유 루카쿠·펠라이니-첼시 아자르 EPL 파워! 러시아 월드컵 기대되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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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벨기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스타들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빠진 이집트를 한 수 지도했다.

유럽 강호 벨기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대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평가전에서 아프리카 복병 이집트를 3-0으로 완파했다.

독일, 브라질에 이어 FIFA(피파) 랭킹 3위를 달리는 벨기에는 티보 쿠르투아(첼시), 시몽 미뇰레(리버풀, 이상 골키퍼),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얀 베르통언(토트넘, 이상 수비수),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당 아자르(첼시), 무사 뎀벨레(토트넘, 이상 미드필더), 로멜로 루카쿠(맨유) 등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누비는 이들이 국가대표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려 다크호스로 꼽힌다.

 

 

월드컵에선 랭킹 55위 파나마(북중미), 14위 튀니지(아프리카), 13위 잉글랜드(유럽)와 한 조(G조)에 묶여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선두를 다툴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경기에선 20개의 슛을 날려 3골을 뽑았다. 로멜로 루카쿠, 에당 아자르, 마루앙 펠라이니가 골맛을 봤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A매치)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상승세다.

FIFA(피파) 랭킹 46위 이집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와 볼 경합을 벌이다 어깨를 다친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공백을 여실히 느꼈다.

이집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에 개최국 66위 러시아(유럽), 67위 사우디아라비아(아시아), 17위 우루과이(남미)와 한 그룹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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