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배우 오만석이 재혼 소식을 전했다. 오만석이 교제 중이던 여성과 가족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오만석의 재혼 소식에 새로운 출발을 통해 행복을 찾아 나선 스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만석의 재혼 소식으로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을 찾아 나선 스타들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허준호는 최근 일반인 여성과 재혼 사실을 알렸다.
허준호는 지난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를 통해 배우 이하얀과 인연을 맺어 지난 1997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2003년 6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을 알려 안타까움을 샀다. 허준호의 배우자는 허준호가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당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겸 가수 이혜영 역시 재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방송인 이상민과 2004년 혼인했으나, 1년 만에 합의 이혼한 이혜영은 2011년 현재의 남편과 재혼했다. 이혜영의 남편은 남다른 재력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혜영은 지난 3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에 출연해 재혼을 통해 얻은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혜영은 딸을 향해 "잘 따라와 줘서 고압다"는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김국진과 강수지 역시 재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 2막'을 맞이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애를 시작한 지 3년 만의 결실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재혼 사실을 밝힌 뒤 MBC 예능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공동 MC를 맡는 등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오만석과 허준호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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