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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6월13일 시작, 치악산 구룡사·강원감영·용소막성당·거돈사지 등 가볼만한 곳 많고, 인기 여행지인 소금산출렁다리 주차장까지는 30분 거리

기사승인 2018.06.09  23: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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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수도권에서 가까운 원주 용수골로 양귀비꽃 구경하러 오세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1,86m) 북쪽 자락에는 국립백운산 자연휴양림이 정겨운 자연 숙소의 면모를 보이며 도심생활에 지친 여행객들을 맞는다. 

그 휴양림 아래 용수골의 널찍한 밭에서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가 벌어진다.

현재 양귀비 개화시기여서 용수골 꽃농장은 시뻘건 양귀비로 가득 차 이국적 색채가 완연하다.

지난해 이맘때 용수골 양귀비꽃.[사진=뉴시스]

 

축제 동안에 물레방아 또는 원두막에서 교복 입고 사진 찍기, 양귀비 사진 콘테스트, 양귀비 그림 그리기 대회, 가야금 공연 등이 진행된다.

용수골은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골짜기로 크고 작은 폭포와 용소 등이 발달해 경관이 아름답다. 숲이 울창하고 두 계곡에서 물이 흘러내려 여름피서지로 애용되는 곳이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원주용수골 꽃양귀비축제는 판부면 서곡4리 주민들이 마을 홍보를 위해 관상용 양귀비를 심기 시작한 것이 발판이 됐다. 초창기에는 별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지금은 매년 1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고, 국비 지원을 받기에 이르렀다.

축제장에서 메밀부침, 도토리무침, 순대,양귀비떡, 국수, 양귀비 비빔밥, 떡볶이,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용수골 양귀비꽃.[사진=뉴시스]

개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음식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2천원, 초등학생은 무료다.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는 소금산 출렁다리 덕분에 인기가 폭발하고 있는 삼강변 간현관광지, 치악산 등산코스의 정점에 위치한 비로봉(1,288m), 치악산 구룡폭포·세렴폭포 등 눈부신 자연경관이 관심을 끈다.

그 외에도 치악산 구룡사와 상원사 등 사찰들, 천주교성지인 용소막성당,기암과 노송이 어우러진 가운데 멋지게 돌출한 미륵산 미륵불상, 조선시대 관찰사가 머물렀던 관청인 강원감영, 거돈사지 삼층석탑 등도 추천되는 여행지다.

원주의 둘레길은 ‘원주굽이길’로 표시한다. 원주 도심에서 가까운 배부른산길을 비롯해 용수골이 포함된 꽃양귀비길, 섬강 둑길을 걷는 태조왕건길, 황둔찐빵마을을 거치는 황둔쌀찐빵길 등 16개 코스가 있다.

또 레일바이크, 미니기차, 승마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원주레일파크,치악산자연휴양림 등 레저휴양시설도 있다.

한편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 등산코스는 꽤 험악하다. 가장 대중적인 산행 출발지점인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를 거쳐 세렴폭포까지는 3km로 1시간45분이 걸린다. 경사가 거의 없어서 동네 고샅길 산책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정상인 비로봉까지는 사다리병창으로 표현되는 마의 구간이어서 난이도가 ‘상’이다. 사다리병창 말고 계곡길을 따라 걸어도 비로봉까지 편도 3시간30분이 걸린다. 산행거리는 편도 5.7km. 도중에 쥐가 나지 않도록 준비운동을 잘하고 간식거리와 생수를 챙겨서 쉬엄쉬엄 오르는 게 상책이다.

용수골에서 소금산 출렁다리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데는 자동차로 30분쯤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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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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