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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가대표 치차리토 "섹스파티 반성, 러시아 월드컵 독일 잡을 수 있다"

기사승인 2018.06.11  17: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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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다시는 파티를 하지 않겠다.”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는 지난 2일(한국시간) 매춘부를 동원한 섹스 파티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에서 독일, 스웨덴과 함께 한국과 한 조인 나라라 국내에서도 큰 이슈가 됐다.

멕시코 공격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30·웨스트햄)가 파문과 관련, 입을 열었다. 

에르난데스는 11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많은 일들로 피곤했다. 진실을 얘기하자면 그날 파티는 나의 30번째 생일 파티였다”며 “앞으로 문제가 된다면 다시는 파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운데)가  매춘 파티 구설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AP/뉴시스]

 

에르난데스를 비롯 8명의 멕시코 선수들이 매춘부 30여 명과 이튿날 새벽 4시까지 광란의 파티를 벌인 것이 맥시코 매체 TV노타스를 통해 지난 6일 보도됐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파문이라 선수들의 태도를 지적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멕시코축구협회는 이를 두고 “휴식 일에 개인적인 시간을 가진 것일 뿐 징계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3일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카를로소 오소리오 감독이 선수들에게 그날 오후와 다음날(4일) 휴식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마침 에르난데스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벌였고 문제없이 일정을 소화했다고.

파문의 여파 때문일까. 멕시코는 덴마크와 평가전에서 공을 더 오래 점유하고도 0-2로 졌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 “우리는 독일을 이기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웨덴과 조 2위를 놓고 다툴 것이라는 외부 평가와 별개로 멕시코는 내심 독일을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그림을 그린다.

에르난데스는 “로테이션은 유럽에서 흔한 일”이라며 오소리오 감독의 선수 기용을 옹호했다. 감독을 신뢰하며 자신의 출전 시간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인다. 에르난데스는 3일 스코틀랜드전엔 결장했고, 10일 덴마크전에는 교체로 나서 30분을 소화했다. 

 

 

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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