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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앤트맨과 와스프' 폴 러드X에반젤린 릴리 활약… '어벤져스4'·'캡틴마블'과의 연결고리는 '양자영역'

기사승인 2018.06.13  0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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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풋티지(footage) 상영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시빌 워’ 이후 ‘가장 작은 히어로’ 앤트맨이 파트너 와스프를 만나 변화 및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긴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이후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기대된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풋티지 상영회와 라이브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됐다. 풋티지 상영회 이후 진행된 라이브 컨퍼런스는 대만 현지에서 프로모션 진행 중인 배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와의 화상 간담회로 진행됐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사진= 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이번 기자 간담회는 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미뤄지기도 했고, 중간에 화상 연결이 끊어지기도 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에반젤린 릴리는 “우리는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질투심이 날 정도”라며 장난스러운 인사를 건네 웃음을 더했다. 또한 폴 러드는 풋티지 시사가 아닌 본편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4’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작품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세계관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한 영화에서 일어난 일이 다른 영화의 전개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의 경우 마블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반젤린 릴리는 “‘블랙팬서’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압도된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렇지만 다른 한 편으로 우리 영화가 새로운 이야기의 입구라는 것이 좋다. 마블의 일원이자 패밀리라는 것이 기쁘다”라며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물론 거대한 이야기를 갖게 된 마블의 일원이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폴 러드의 경우 “비틀즈에 이어 콘서트를 하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사진= 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MCU 합류 등에 대한 소감을 이어가던 에반젤린 릴리와 폴 러드는 본격적으로 ‘앤트맨과 와스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의 경우 양자영역을 이야기의 중심에 배치시키며 ‘어벤져스4’ 흐름에 대한 추측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앤트맨과 와스프’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이후 앤트맨인 스콧 랭(폴 러드)이 겪게 된 일상의 변화를 보여준다. 폴 러드는 “앤트맨은 가택 연금 중이다. ‘시빌 워’에서 한 일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스포일러를 피하는 선에서 앤트맨의 일상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또 다른 특징은 캐릭터들이 ‘평범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억만장자이면서 플레이보이이자 세계적 기업을 운용하는 인물도 아니고,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냉동인간 군인도 아니다. 퀸즈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친절한 이웃처럼 메타 휴먼도 아니고, 우주를 지키는 제3의 존재들이나 9개 왕국을 다스리는 신과 같은 존재도 아니다. 

영화 속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모두 특별한 인물들이지만 가족들 앞에서는 누구보다 평범한 인물들이다.

폴 러드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족 친화적 분위기’라는 말을 꺼냈다. 폴 러드는 “영화 속 저는 딸이 있고, 호프 역시 누군가의 딸이다. 여러 세대의 가족들이 등장하고, 그 속에 유머도 담겨 있다. 태어날 때부터 슈퍼파워를 가진 사람은 아니고, 아주 평범했던 사람들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이뤄내려고 하는 목표를 향해 가기 때문에 관객들이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사진= 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앤트맨과 와스프’는 MCU 영화 중 처음으로 여성 히어로의 이름이 제목에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마블은 ‘앤트맨과 와스프’를 시작으로 ‘캡틴 마블’,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 등을 통해 드디어 여성 히어로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히어로 뿐 아니라 MCU 세계관에서는 여성 빌런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헬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를 잇는 여성 빌런 고스트가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모습을 공개한다.

에반젤린 릴리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 특별한 점이다. 이걸 잘 이끌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라며 제목에 이름을 올린 첫 여성 히어로로서의 부담감을 표현하면서도 MCU 속 여성 히어로와 빌런들의 역할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0년 동안 마블이 보여 준 세계관과 앞으로 이어질 마블의 세계관을 이어갈 중요한 작품이다. ‘어벤져스4’와의 직접적인 연관성 면에서도 특별한 작품이지만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캡틴 마블’과의 연결고리 역시 양자영역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영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게 된 ‘양자영역’이 앞으로 이어질 MCU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내달 4일 개봉한다.

 

#앤트맨과 와스프#폴 러드#에반젤린 릴리#어벤져스4#캡틴마블

이은혜 기자 lehy111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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