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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라과이 중계] '벼랑 끝 일본 축구' 논란의 혼다 대신 카가와, 분위기 반전 이뤄질까

기사승인 2018.06.12  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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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보다 더욱 큰 위기에 놓여 있는 팀이 바로 일본이다. 개막을 두 달 앞두고 감독을 교체하는 등 혼란에 빠진 일본 축구가 파라과이를 상대로 마지막 리허설에 나선다.

일본과 파라과이는 12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공개된 선발 라인업엔 한 때 일본 축구의 희망으로 불렸던 혼다 게이스케(파추카)가 빠져 있어 주목을 끈다.

 

▲ 일본 축구 대표팀이 12일 파라과이와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사진=일본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캡처]

 

일본은 지난해 12월 한국과 동아시안컵에서 격돌해 1-4로 참패를 당한 이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3골을 넣는 동안 11실점했다. 부진의 중심에 혼다가 있었다. 과거와 달리 혼다의 경기력은 상당히 떨어져 있다. CSKA 모스크바, AC 밀란을 거치며 전성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현재는 멕시코 리그에서 뛰고 있다.

리그의 수준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눈에 띄게 줄어든 그의 활동량이다. 지난 9일 스위스전에서 0-2로 진 뒤 일본의 포털사이트에는 혼다의 기용을 두고 “시대를 역행하는 선택”이라며 자국 축구 팬들의 비난이 잇따랐다.

일본은 지난 4월 팀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바히드 할리호지치를 내치고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선임했지만 달라진 건 없다. 오히려 뒷걸음을 치는 모양새다.

H조에 폴란드(8위), 콜롬비아(16위), 세네갈(27위)과 함께 속한 일본은 지난해 12월 조편성 때까지만 해도 한국과 엇갈린 운명에 쾌재를 불렀다. 이날 일본이 만나는 파라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32위다. 61위 일본보다 29계단이나 높다. 파라과이는 남미 예선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미끄러지며 아쉽게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지만 콜롬비아를 가상한 리허설로 안성맞춤인 상대다.

그러나 분명한 건 콜롬비아보단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날 파라과이를 상대로 분위기를 반등시키지 못한다면 월드컵 본선에서 선전에 대한 희망은 거의 사라진다고 볼 수 있다.

혼다는 벤치를 지키지만 카가와 신지(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8개월 만에 선발로 출격했다. 오카자키 신지, 무토 요시노리와 함께 공격 작업을 이룬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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