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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심창민 깔끔 세이브, AG 야구대표팀 탈락 한풀이 [프로야구]

기사승인 2018.06.12  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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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전날 발표된 야구 대표팀 엔트리에서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25)의 이름이 빠져 있었던 것은 야구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금메달을 수확할 경우 병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마저도 날아가 버린 심창민이 깔끔한 투구로 팀 승리를 마무리 지으며 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무력시위를 펼쳤다.

심창민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방문경기에 팀이 4-2로 앞선 9회말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볼넷 하나만을 내주며 리드를 지켜냈다. 시즌 7번째 세이브(4승)도 수확해냈다.

 

▲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이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선발 투수 팀 아델만이 1회초와 3회초 1점씩을 내주며 끌려가던 삼성은 6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박해민과 김상수, 구자욱이 연달아 좌측으로 안타로 1점을 냈다. 다린 러프의 몸에 맞는 공 이후 이원석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았고 강민호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냈다.

경기 초반 흔들리던 아델만은 이내 안정을 찾았고 5⅓이닝을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막아냈다. 이어 등판한 장필준(1⅔이닝), 최충연(1이닝)이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9회 마운드에 오른 심창민은 전준우를 투수 땅볼, 민병헌을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손아섭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지만 이대호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해내며 가볍게 경기를 매조지었다.

삼성의 마무리를 맡고 있는 심창민은 평균자책점을 2.86에서 2.78까지 끌어내렸다. 피안타율은 0.195, 이닝당 출루 허용(WHIP)은 0.95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논란의 주인공이 됐지만 이날 호투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6⅓이닝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5패(2승) 째를 떠안았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31승 35패로 넥센 히어로즈(31승 36패)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고 롯데(27승 35패)는 2연패로 8위에 머물렀다.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8-4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감독 교체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NC는 1,2회에만 7점을 쏟아붓는 맹공을 펼쳐 값진 승리를 따냈다.

타석에선 1회말 2루타를 날린 김성욱이 3타수 2안타 3타점, 재비어 스크럭스가 3타수 1안타 2타점 등으로 활약했고 마운드에선 조기 강판된 최성영(2⅔이닝 3실점)에 이어 등판한 장현식이 4⅓이닝 동안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장현식은 시즌 3승 째를 따냈다.

LG는 선발 손주영이 1⅓이닝 만에 3피안타 5사사구를 내주며 6실점으로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타선이 홈런 4방을 날렸으나 모두 솔로포로 이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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