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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코앞 아산 한의권, 2연속 MVP 확실한 유종의 미

기사승인 2018.06.13  02: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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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전역을 눈앞에 둔 ‘말년수경’ 아산 무궁화 한의권이 2연속 K리그2(프로축구 2부리그) 라운드 MVP에 오르는 활약으로 인상적인 마무리를 그리고 있다.

한의권은 지난 9일 아산 이순신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1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40분 조성준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3-0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공격적인 활발한 경기력을 보인 한의권은 15라운드에 이어 16라운드에도 가장 빛난 선수로 선정되며 시즌 최초 2연속 MVP 선정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 아산 무궁화 한의권이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2연속 K리그2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의권은 지난달 28일 부산 아이파크전, 2일 수원FC전, 6일 성남FC전에 이어 4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특히 지난 6일 성남전엔 1-1 동점 상황에서 짜릿한 역전골과 쐐기포를 날리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날도 천금 같은 선제 결승골을 넣은 한의권의 활약 속에 승점 3을 추가한 아산은 기존 선두였던 성남이 주춤한 틈을 타 K리그2 1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총 7골을 넣은 한의권은 K리그2 득점 부문에서 포프(부천), 나상호(광주)와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아산은 라운드 베스트11에도 공격수 고무열, 미드필더 한의권과 황인범, 수비수 김동진까지 4명을 배출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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