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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라디오스타' 억대 수입 BJ 감스트, 잇단 거친 발언 논란 떨치고 MBC해설 안착할까

기사승인 2018.06.13  1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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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BJ 감스트가 활동 영역을 지상파로 확장했다. M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감스트를 2018 러시아 월드컵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담당으로 발탁하면서 과거 구설수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BJ 감스트는 유튜브에서 60만 구독자를 이끌고, 매 방송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만 명 이상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열광적인 인기에 그는 방송 수입으로만 수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이 밖에 감스트는 방송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배너 광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가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감스트의 활동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그는 2018년 K리그 홍보대사에 선정되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MBC 2018 러시아 월드컵 디지털 해설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알리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찾아 개그맨 뺨치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감스트의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그의 지상파 진출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감스트가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으켰던 '논란'이 주된 이유다.

앞서 감스트는 개인방송에서 비속어 사용과 관련해 '장애인 비하 발언' 징계를 받기도 했다. 명예훼손(장애인 비하)으로 개인방송이 정지된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 일정도 해당 시기 동안 취소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규제가 약한 개인방송의 특성상 검열되지 않은 말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직접적으로 비하를 한 게 아닌데 정지는 무리한 조치다" "논란을 유발할 수 있는 감스트를 홍보대사로 발탁하는 것은 위험성이 동반된다"는 등 의견이 분분했다.

이 외에도 감스트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언급 하는 선수들은 곧잘 부상에 당한다. 김민재 선수가 골 넣을 것 같다고 했는데 바로 다쳤다"며 "그래서 최근 스웨덴 선수들을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아무리 월드컵 상대국가라고 해도 선수의 부상을 기원하는 듯한 표현은 축구전문 BJ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특정 구단에 대한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감스트는 지난 12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자료에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탑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감스트의 발언을 놓고 시청자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방송과 공영방송의 기능까지 담당하는 MBC는 시청층이나 그 미치는 영향력과 범위가 다르다. 그만큼 사용하는 방송언어도 보다 정제돼야 한다. 과연 감스트가 개인방송에서 쌓은 개성 넘치는 축구BJ 명성을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서도 감칠맛 나게 살려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김혜원 기자 memero10@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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