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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첫 안타' 강정호, 빅리그 복귀 카운트다운

기사승인 2018.06.14  1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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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강정호(30)가 메이저리그(MLB) 복귀 본격적인 초읽기에 돌입했다. 싱글 A를 정복한 강정호가 트리플 A 승격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 A 구단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털리도 머드 핸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2018 마이너리그 경기에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강정호가 14일 2018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올 시즌 트리플 A 첫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AP/뉴시스]

 

2015,2016 두 시즌 동안 피츠버그에서 유격수와 3루수를 병행하며 타율 0.273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으로 자리 잡는 듯 했다.

그러나 2016 시즌을 마치고 국내에서 음주운전 이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형을 받았고 이후 미국 비자 발급이 이뤄지지 않아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쉬어야 했다.

이 와중에도 피츠버그에서는 그가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내로 피칭머신을 보내고 도미니칸 독립리그에 참여시키는 등 복귀를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가까스로 비자발급에 성공한 강정호는 지난 2일 처음 싱글 A에서 실전을 가졌고 7경기에서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406으로 날아올랐다.

이후 더블 A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빅리그 바로 아래 단계인 트리플 A로 올라선 앞선 2경기에선 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도 첫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4회말 드디어 안타가 나왔다. 상대 선발 왼손 투수 타일러 알렉산더를 맞은 강정호는 4구 째를 때려 3루수 방면으로 흐르는 내야 안타를 쳐냈다. 트리플 A 10타석 만에 기록한 안타다.

이후 5회엔 투수 앞 땅볼, 8회엔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물러났다. 트리플 A 투수들을 상대로 아직은 타격 타이밍 조절에 애를 먹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그간의 침묵을 끊어냈다는 점에서 부담을 덜 수 있는 안타였다.

경기에서는 인디애나가 털리도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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