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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페더러 4강행, '흙신' 나달 제치고 세계 1위 복귀할까 [메르세데스컵 테니스대회]

기사승인 2018.06.16  1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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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는 확실히 달랐다.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감각을 조율할 필요가 없었다. ‘클래스’가 달랐다.

세계랭킹 2위 페더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8 메르세데스컵(총상금 65만6015유로·한화 8억원) 단식 3회전에서 75위 기도 펠라(28·아르헨티나)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가볍게 꺾었다.

지난 1월 호주오픈 4강에서 정현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3월 중순 시작된 마이애미 오픈2회전에서 탈락한 뒤 2개월 가량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하며 훈련을 했다. 경기 감각이 다소 둔해졌을 법 하지만 황제에겐 무의미한 걱정이었다.

 

▲ 로저 페더러가 15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8 메르세데스컵 8강전에서 백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페더러는 2연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24위 닉 키르기오스(23·호주). 그를 꺾고 결승에 오르면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1위 라파엘 나달(32·스페인)과 자리를 맞바꿀 수 있다. 페더러와 키르기오스는 두 차례 격돌해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페더러는 일주일 만에 나달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나달은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2년 11월 이후 올 2월 5년 3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최고령 세계랭킹 1위 기록(36세 6개월)을 세웠다. 이번에 다시 1위에 오를 경우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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