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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인랑' 김지운의 한국식 SF… 키워드는 정우성·강동원의 '액션'

기사승인 2018.06.19  0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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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김지운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한국 영화 시장에 생소한 SF다. 과거 '놈놈놈'으로 '만주 웨스턴' 장르의 부활을 알렸던 김지운이 이번에는 영화 '인랑'으로 한국식 SF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18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랑'의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김지운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가 참석했다. 김지운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인랑'에 대해 "영화 '인랑'은 장르가 비주얼이다"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밀정' 이후 2년만에 SF라는 장르로 돌아온 김지운 감독이다. 영화 '신과 함께'가 '한국식 판타지'로 천만을 돌파한 가운데, 김지운이 비장의 카드로 꺼낸 '한국식 SF'는 통할 수 있을까?

# 김지운의 SF 도전, 기대되는 이유는?

 

김지운 감독 [사진 = 스포츠Q 주현희 기자]

 

김지운 감독은 봉준호, 박찬욱 감독과 함께 2000년대 초반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봉준호, 박찬욱 두 감독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면 김지운 감독은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성공시키며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김지운 감독은 공포영화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을 연출한 이후 '놈놈놈', '악마를 보았다', '밀정'을 연출하며 어떤 장르도 소화해낼 수 있는 '올라운드 감독'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인랑'은 김지운 감독이 새롭게 SF 장르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인랑'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작품이다. 세세한 설정은 달라졌지만 인간과 이리의 유전자가 결합한 '인랑'들이 이야기의 중심인 것은 같다. 애니메이션 '인랑'은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비주얼은 영화 '인랑'에서도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장화, 홍련', '놈놈놈' 등의 영화에서 남다른 미장센을 자랑해왔던 김지운 감독은 "'인랑'은 멋지고 놀랍고 새롭고 섹시한 영화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 영상과 제작기 영상에서도 영화 '인랑'의 남다른 비주얼을 느낄 수 있었다. '인랑'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강화복이 구현될 뿐만 아니라 천평 대의 스튜디오를 이용, 인공 수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 강동원, 정우성… 충무로 최고의 액션배우가 '인랑'으로 뭉쳤다

 

영화 '인랑' 주연배우와 김지운 감독 [사진 = 스포츠Q 주현희 기자]

 

'인랑'에는 배우 강동원, 정우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미남 배우인 두 배우는 충무로 대표 액션 배우이기도 하다.

이미 정우성은 '놈놈놈'에서 만주 웨스턴 장르를 완벽 소화하면서 액션 연기의 스페셜리스트임을 증명한 바 있다. 강동원 역시 '전우치', '의형제', '형사'에서 활약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 '액션연기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두 배우의 '인랑' 출연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제작보고회에서도 만만치 않았던 '인랑' 액션 연기에 대한 배우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배우 김무열은 "카체이싱 연기에서 불구덩이로 한효주, 강동원 두 배우를 밀어붙여야 하는 연기가 있었다"며 고난이도 액션 연기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인랑'은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SF 영화다. 그런 만큼 거친 액션 장면은 영화의 세계를 보여주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정우성, 강동원의 '인랑' 캐스팅이 영화 '인랑'의 액션 완성도를 높여줄 거란 기대감 역시 높다.

'신과함께'의 성공 이후 한국식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랑'이 한국식 SF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을까? 김지운 감독이 보여줄 '인랑'의 세계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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