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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충격파…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추적한 사라진 사람들을 아십니까?

기사승인 2018.06.19  18: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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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꽃다운 나이의 딸이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며 나간 후 연락이 없다. 부모님은 애타는 마음으로 딸의 행방을 따라 나흘째 찾아 헤맸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진 여고생 A(16)양은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아버지 친구 B(51)씨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실종 당일 B씨는 A양 가족이 집으로 찾아오자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실종된 B씨는 다음날 오전 6시 17분께 강진의 한 철도 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오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경찰이 아르바이트 하겠다고 나선 뒤 실종된 여고생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전남경찰청 제공/뉴시스]

경찰은 숨진 B씨가 A양을 만났을 것으로 보고 행적조사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전남 강진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A양을 찾기 위해 인력 570여명, 열 감지 장비 탑재 헬기 등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수색 중이다.

강진 여고생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유력한 용의자로 알려진 강진 여고생 아버지 친구는 이미 숨지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 속에 빠져들고 있는 형국이라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사라진 자는 또 있다. 그동안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러 차례 미스터리 실종 사건을 소개한 바 있다.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외에도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도 대표적이다. 지난해 2월 지난 2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흔적 없는 증발-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으로 다뤄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실종된 30대 부부는 2015년 11월 결혼한 뒤 부산의 한 아파트 15층에 살아오다가 사건 전날 밤 연극배우인 아내 A씨가 장을 본 뒤 귀가하고, 남편 B씨도 당일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아파트 CCTV에 찍혔다. 

하지만 이후 부부가 나가는 모습은 어디에도 잡히지 않았다. 여전히 미궁에 빠진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에 대한 세간의 궁금증은 여전히 설왕설래를 낳고 있다.

보험설계사 실종사건도 있다. 김인숙 보험설계사는 2004년 5월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호텔에 투숙했다. 그날 이후 김인숙씨의 행방은 묘연하다. 한 남성과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이후 그녀가 나오는 모습은 누구도 보지 못했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김씨와 호텔로 함께 들어간 남씨를 지목하고 조사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남씨에 대해 “3일만 기회를 달라고 했다. 회사도 집도 정리하고 와서 모든 것을 실토하겠다고 했다. 시간을 줬다. 증거가 없어 체포할 방법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부터 자기가 죽인 것은 사실인데 시체를 원효대교에 버렸다, 탄천에 버렸다, 심지어 토막을 내서 버렸다. 계속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혀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남씨는 경찰 강압에 의한 허위자백이었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남씨가 김인숙 씨의 통장을 마음대로 쓴 혐의로 1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김인숙씨는 여전히 실종된 상태라서 대중들의 의구심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강진에서 여고생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가 만나려고 했던 아버지 친구 B씨가 숨진 채 발견돼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종자가 무사히 돌아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방송될 때마다 시청자들은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고 범인의 정체에 궁금해 하며 잔혹한 범죄에 함께 분노했다. 이번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만큼은 그같은 비극이 재현되지 않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모두가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김주희 기자 kjh@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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