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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한국 16강 가능성, 실낱 같은 월드컵 경우의 수는?

기사승인 2018.06.24  03: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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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예상 외로 잘 싸웠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이제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경우의 수는 매우 줄어들었다.

독일과 스웨덴은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 월드컵러시아 소치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KBS 2TV, MBC, SBS, POOQ, 아프리카TV, 옥수수TV)을 치른다.

한국은 2패로 승점 0, 골득실 –2가 됐다. 멕시코는 2승(승점 6)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독일은 1패(골득실 –1), 스웨덴은 1승(승점 3, 골득실 +1). 한국은 독일의 승리를 기원해야만 한다. 실낱 같은 희망이 거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 손흥민(가운데)이 24일 멕시코전 패한 뒤 울먹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멕시코가 독일을 제압한 만큼 한국의 결과도 비관적이지만은 않다. 게다가 이날 한국의 경기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우선 독일이 최소한의 골로 스웨덴을 꺾는 것이다. 그럴 경우 독일은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1승 1패, 승점 3이 된다.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독일을 꺾으면 독일과 한국은 1승 2패로 동률이 된다.

최종전에서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으면 스웨덴 또한 1승 2패가 된다. 세 팀이 16강 진출을 두고 골득실을 따져야 하는 상황이 된다.

독일이 이날 스웨덴에 최소한의 득점으로 이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만약 독일이 1-0으로 스웨덴을 이기면 독일과 스웨덴은 골득실이 0으로 같아진다. 한국이 최종전에서 독일을 1골 차로만 이겨도 골득실은 –1로 같아진다. 그러나 다득점에서 한국(2골)은 독일(1골)을 앞설 수밖에 없게 된다.

이 경우에도 한국의 16강이 확정되는 건 아니다. 스웨덴이 멕시코에 골을 넣지 못하고 져야 골득실이 같아지고 다득점(1골)에서도 앞서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8년 만에 진출하게 된다.

정리하면 독일은 이날 스웨덴에 최소한의 득점과 실점으로 이겨야 하고 스웨덴은 남은 2경기에서 가급적 득점은 없이 모두 패해야 한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또 따지게 됐다.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전망은 썩 밝지만은 않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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