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서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두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싳어자들은 데이비드 베컴을 뉴이스트 멤버 백호(강동호), 빅토리아 베컴을 유명 성우 강희선으로 추측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2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은 코요태의 '실연'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모은 것은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빅토리아 베컴이다. 빅토리아 베컴은 마치 만화 주인공 같은 청아한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이들이 성우를 정체로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빅토리아 베컴의 정체는 개그우먼 심진화였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의 결혼으로도 유명하다. 심진화는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다. 개그우먼 장경희, 김형은과 '미녀삼총사'라는 개그우먼 가수 유닛으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의 달인'으로 떠올랐다.
데이비드 베컴에 대한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백호)로 추측되고 있다. 강동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도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강동호는 뉴이스트에서도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데이비드 베컴은 남다른 몸매로 강동호의 가능성을 더했다. '복면가왕'에서 뉴이스트 강동호(백호)의 출연에 팬들 역시 반가움을 드러냈다. 팬들은 대결 첫 소절만에 데이비드 베컴의 정체를 맞추며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