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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병원 방문? 다리 피부 '봉와직염' 어떤 병? '치자떡'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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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병원 방문? 다리 피부 '봉와직염' 어떤 병? '치자떡'도 주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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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이 다리에 생긴 봉와직염으로 입원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박수홍은 클럽 방문 중 발을 헛디뎌 사고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병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의 상처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의사는 "원래는 통원치료로 치료하지만 입원이 필요한 상태다"라고 박수홍의 병을 진단했다.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박수홍의 다리에 생긴 병은 봉와직염이다. 봉와직염은 피부에 생기는 병으로 타박상으로 인해 세균이 침범, 해당 부위에 부종, 통증, 홍반, 열감을 일으킨다. 통원 치료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피부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은 "제가 스케줄 때문에 병원을 들릴 수 없었다"며 병원 방문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봉와직염의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의 병원 행에 어머니들 역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박수홍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혼내줘야 한다"며 박수홍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다.

박수홍의 이모들은 '치자떡'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치자떡은 민간요법 중 하나로 치자로 떡을 만들어 멍든 부위에 붙이는 일이다. 발목 염좌 등 가벼운 타박상에 쓰인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탈장으로 인해 수술을 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보은 바 있다. 김종국의 탈장에 이은 박수홍의 봉와직염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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