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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3연승, 솔로홈런 7방 진기록 '터너 타임'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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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3연승, 솔로홈런 7방 진기록 '터너 타임' [MLB]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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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A 다저스가 솔로 홈런 7개로 승리했다. 3연승이다.

LA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18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1점 홈런 7방으로 8점을 뽑아 1점차 승리를 거두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시즌 41승(35패)째를 올린 LA 다저스는 4연승 중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승차를 2.5경기 차로 유지했다. 와일드카드 순위에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경기 뒤져 있다.

 

 

1회초 엔리케(키케) 에르난데스와 맥스 먼시를 시작으로 4회 코디 벨린저, 6회 에르난데스, 7회 작 피더슨, 8회 벨린저, 연장 11회 저스틴 터너까지 타자 5명이 7홈런을 합작했다. 나머지 한 점은 맷 켐프의 병살타 때 나왔다.

'터너 타임' 저스틴 터너의 결승 홈런으로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솔로 홈런 7개를 기록한 팀이 됐다.

양 팀 통틀어 투수 14명이 투입된 3시간 50분짜리 혈전의 승리투수는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다저스 우완 계투 대니얼 허드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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