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가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애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2'는 오영주, 김현우, 임현주의 삼각관계가 예상치 못한 결말로 마무리지어지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 임현주 커플 성사에 시청자들은 스페셜 방송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하트시그널 시즌2'는 오영주, 김현우 위주의 편집을 해왔고, 두 사람의 커플 성사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결말에서는 김현우, 임현주가 커플로 성사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편집이 아닌 실제 출연자들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고 있다. 특히 김현우와 임현주는 커플 성사 이후 온갖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스페셜 방송의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김현우는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 출연을 고사했다. 삼각관계 러브라인의 핵심이었던 김현우가 스페셜 방송에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오영주, 임현주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인기 못지 않게 방영 중 다양한 루머에 휩싸였다. 첫번째는 김현우가 방송 중 마이크를 가리고 오영주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는 몇몇 시청자들의 주장이다. 이와 같은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하트시그널 시즌2' 종영 이후에도 루머는 계속되고 있다. 임현주와 김현우가 마지막 속초 여행 중 팔짱을 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진위 파악이 되지 않은 루머들이 판치는 가운데 출연진들이 스페셜 방송을 통해 속 시원한 진실을 이야기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기만큼 각종 '루머'와 출연진들에 대한 도 넘는 비난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한 '하트시그널 시즌2'다. 부담감에 김현우가 스페셜 방송 출연을 고사한 가운데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에 출연하는 오영주, 임현주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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