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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삼성라이온즈행, 변우혁 한화이글스 유니폼…LG트윈스 대졸 이정용 선택 [2019 프로야구 신인 1차지명]

기사승인 2018.06.25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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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깜짝 발탁은 없었지만 사상 처음으로 지명 실황이 방송으로 중계돼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장차 한국야구를 이끌어갈 고교 및 대학 유망주 선수들이 프로팀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KBO 신인 1차 지명 행사(MBC스포츠플러스 중계)를 열었다. 이날 고졸 9명과 대졸 1명이 프로로 가게 됐다. 투수 7명, 야수 2명, 투수 겸 야수 1명의 프로행이 확정됐다.

 

▲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1차 지명 행사에서 각 구단에 1차 지명된 선수들이 정운찬 KBO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LG 이정용(동아대), 한화 변우혁(북일고), 삼성 원태인(경복고), 롯데 서준원(경남고), SK 백승건(인천고), KT 전용주(안산공고), NC 박수현(마산용마고), 넥센 박주성(경기고), 정 총재, 두산 김대한(휘문고), KIA 김기훈(광주동성고). [사진=뉴시스] 

 

안산공고 투수 전용주(18)를 뽑은 KT 위즈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 순서가 됐다. 삼성은 투수 원태인(18)을 지명했다. 원태인은 대구 경복중을 졸업하고 경북고에 입학 후 호성적을 거뒀다.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경상권A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0.96, 이닝 당 주자허용률(WHIP) 0.77로 순항 중이다. 타격 성적도 좋다. 타율 0.412(17타수 7안타)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7로 두각을 나타냈다.

한화 이글스는 북일고 내야수 변우혁(18)을 뽑았다. 신장 185㎝ 체중 95㎏의 신체 조건을 갖춘 변우혁은 거포 스타일의 3루수로 지난해부터 팀 4번 타자로 출전할 정도의 실력을 자랑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33(48타수 16안타) 4홈런 20타점을 기록 중이며, OPS가 1.163에 달한다.

2학년이던 지난해에도 16경기에 나서 타율 0.400(65타수 26안타) 2홈런 18타점 장타율 0.615, 출루율 0.452, OPS 1.067을 찍었다.

 

▲ 원태인이 삼성의 선택을 받은 후 웃으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변우혁의 파워는 지난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7 파워 쇼 케이스 월드클래식 준우승으로 증명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6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대전제일고와 주말리그 경기에서는 비거리 130m의 좌월 장외 홈런을 터뜨리며 엄청난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화는 “파워 뿐 아니라 유연성과 스피드, 컨택 능력과 변화구 대처 능력까지 합격점을 줬다”면서 “수비도 좋다. 체격에 비해 좌우 수비 범위가 넓으며 안정적인 포구와 송구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어 “구단은 변우혁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향후 김태균의 뒤를 이을 팀의 프랜차이즈 파워 히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변우혁이 한화에 지명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넥센 히어로즈가 경기고 우완투수 박주성(18)을 선택한 뒤 LG 트윈스는 동아대 투수 이정용(22)을 지명했다. 이날 뽑힌 선수들 중 유일한 대졸이었다. 이정용은 올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 중이다. WHIP는 0.70에 불과하며, 피안타율도 0.135로 낮다. 성남고 시절에는 2루수를 봤지만 현재는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이밖에 SK 와이번스는 인천고 투수 백승건(18), NC 다이노스는 마산용마고 내야수 박수현(18), 롯데 자이언츠는 경남고 투수 서준원(18), 두산 베어스는 휘문고 투수 및 내야수 김대한(18), KIA(기아) 타이거즈는 광주동성고 좌완투수 김기훈(18)을 각각 지명했다. 특히 서준원과 김기훈은 고교 2학년 때부터 청소년 국가대표로 뛰고 있어 대어급 루키로 꼽히고 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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