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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만남-안현수 초대-손흥민 격려, 문재인 대통령 '스포츠 애정'

기사승인 2018.06.25  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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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축구 전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문재인 대통령이 손을 맞잡은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한국-러시아 정상회담 만찬에 참석,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야기하는 장면도 시선을 끈다.

청와대는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B컷 : 2박 4일 러시아 국빈방문 이야기’를 공개했다. 8장의 사진 중 2장이 체육인과 관련돼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스포츠스타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 차범근 전 감독(왼쪽)이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에서 ‘차붐’ 차범근 전 감독은 활짝 웃는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잡고 있다. 청와대는 “한국-멕시코 전이 열리던 날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만났다”며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라는 멘션을 더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초청한 국빈만찬 자리에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가 함께 한 사진도 눈에 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안현수와 눈을 맞추고 있다. 청와대는 “푸틴 대통령이 빅토르 안에게 악수와 포옹을 하며 안부를 물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한국-멕시코 전을 부인 김정숙 여사와 귀빈석에서 지켜봤다. 해외에서 개최된 월드컵을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종료 직후에는 1-2로 진 뒤 라커룸을 찾아 눈물을 쏟은 손흥민, 장현수 등 선수들을 격려했다.

 

▲ 멕시코전 패배 직후 울고 있는 손흥민(왼쪽)을 격려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정부의 스포츠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국민 타자’ 이승엽의 은퇴를 챙겼고 무술년 새해인사를 건넸다. 한중 정상회담 만찬엔 ‘배구 여제’ 김연경을 초대했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와 KIA(기아) 타이거즈 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엔 시구자로 나섰다.

뿐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골퍼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관왕을 차지했을 때,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을 때, 테니스 스타 정현이 2018 호주오픈에서 4강 신화를 일궜을 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이 나왔을 때 등 쾌거엔 빠짐없이 축전을 보냈다.

평창 패럴림픽을 각별히 챙기기도 했다. 바쁜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김정숙 여사가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등 강릉, 평창을 오가며 현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 올림픽을 향한 방송사의 무관심, 홀대를 국무회의에서 지적해 생중계 비중을 늘리게 조치한 적도 있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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