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프로농구 파워' 안영준·김낙현·박인태·양홍석, 아시안게임 3대3 태극마크
상태바
'프로농구 파워' 안영준·김낙현·박인태·양홍석, 아시안게임 3대3 태극마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5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박인태(창원 LG), 안영준(이상 23·서울 SK), 양홍석(21·부산 KT)이 아시안게임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김낙현, 박인태, 안영준, 양홍석으로 구성된 KBL 윈즈(WINDS)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3X3)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 아시안게임에 3X3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KBL 윈즈.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3X3 농구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부터 정식종목이 됐다. 넷은 대표 선발전인 2018 3X3 코리아투어에서 정상에 올라 정한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됐다.

이들은 지난달 아시아컵 대표로 나선 NYS를 결승에서 14-10으로 따돌렸다. 프로농구 선수 경력이 있는 방덕원 김민섭이 버틴 NYS였으나 현역 프로를 꺾기엔 무리가 따랐다.

3X3 농구대표팀은 새달 23일 소집해 훈련을 시작하고 8월 19일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아시안게임 일정은 8월 21일부터 일주일간이다. 장소는 GBK 센터코트 겔로라붕카르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