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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동상이몽2' 서장훈, 강경준 용돈 60만 원에 "너무 쥐어짜면 돈 따로 만들어" 현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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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동상이몽2' 서장훈, 강경준 용돈 60만 원에 "너무 쥐어짜면 돈 따로 만들어" 현실 조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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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동상이몽2' 서장훈이 아내들을 향해 남편들에게 현실적인 용돈을 지급하라고 충고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강경준과 장신영이 용돈을 두고 협상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상이몽2' 서장훈이 남편에게 현실적인 용돈을 지급하라고 충고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강경준은 활동기와 비활동기 모두 매달 100만 원씩 용돈을 지급하라고 요청했지만, 장신영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경준은 촬영이 있을 경우엔 85만 원의 용돈을 받는 걸로 합의를 봤다. 하지만, 일이 없을 때에는 60만 원으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두 사람의 VCR을 보던 MC 김구라는 "저렇게 살면 방송국에 짠돌이라고 소문이 난다"며 고개를 저었다. MC 서장훈 또한 남편들의 편을 들었다. 서장훈은 "여자들이 너무 타이트하게 하면 남자들은 딴 주머니를 만든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는 지난해 7월부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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