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4

[SQ현장] 모모랜드, '뿜뿜'으로 달라진 위상…타이틀곡 'BAAM'으로 '흥 강자' 재연 가능?

기사승인 2018.06.27  08:27:55

ad45

공유
default_news_ad1
ad26

[스포츠Q(큐) 글 강한결 · 사진 주현희 기자] '뿜뿜'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모모랜드가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전작의 큰 성공에도 불구하고 사재기 의혹으로 속앓이를 해오던 모모랜드는 이날 한결 가벼운 모습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모모랜드의 새 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 쇼케이스에서 모모랜드 혜빈은 "'뿜뿜' 때는 떠오르는 신흥강자였는데 이번 '배엠(BAAM)'으로 흥강자가 됐으면 한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배엠(BAAM)'의 무대로 시작된 모모랜드의 발랄한 에너지는 '온리 원 유(Only one you)' 무대까지 이어지며 쇼케이스 현장을 가득 채웠다.

#'뿜뿜'으로 달라진 위상, '숙소에서도, 비행기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사진= 스포츠Q 주현희 기자]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3집 '그레이트(Great)'의 타이틀 곡 '뿜뿜'은 모모랜드의 위상을 바꿔놓은 중요한 기점이 됐다. 이 노래로 음악방송 첫 1위를 달성했고, 총 6관왕에 빛나는 성적을 거뒀다.

"'뿜뿜'의 활동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컴백을 하게 됐다"고 입을 뗀 혜빈은 "쇼케이스 무대가 굉장히 긴장되고 많이 떨린다"며 상기된 표정을 드러냈다.

이어 혜빈은 "지금 활동이 뿜뿜의 연장선처럼 느껴진다"며 "'뿜뿜'으로 팬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드겠다"고 컴백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모모랜드는 '뿜뿜'의 성공으로 과거와는 달라진 자신들의 위상을 한껏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뿜뿜'이 히트한 후 숙소에 UHD TV, 건조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생겼다"며 들뜬 목소리를 낸 연우는 "비행기를 탈 때도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기내식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기뻐했다.

이날 모모랜드의 아홉 멤버들은 '뿜뿜'을 통해 받은 사랑을 이어 받아 신곡 '배엠(BAAM)'으로 팬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흥 넘치는 셔플 댄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BAAM'

 

[사진= 스포츠Q 주현희 기자]

 

모모랜드가 히트를 자신한 이번 타이틀곡 '배엠(BAAM)'은 모모랜드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뿜뿜'을 작곡한 신사동 호랭이는 '배엠(BAAM)'에서 또다시 중독성 넘치는 일렉트로닉 멜로디를 선보였다.

멜로디 뿐만 아니라, 보고 있으면 절로 흥이 나는 셔플댄스도 타이틀곡의 분위기에 한몫했다.  "신사동 호랭이에게 이 곡의 메인 안무로 셔플 댄스를 사용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혜빈은 "해외에서 다시 셔플댄스가 유행을 타는 것 같아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미소를 보였다.

유명 작곡가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모모랜드는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완벽한 군무의 셔플 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혜빈은 "이번 활동을 위해 멤버 전원이 하루 7시간 이상의 셔플댄스를 연습했다"고 전했다. 특히 "팔을 흔들며 셔플댄스를 추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신나는 하우스 리듬과 셔플댄스는 인상적이었지만 신곡 무대에 장점만 드러난 건 아니다. 스타일링과 춤은 달라졌지만 이번 신곡은 전작 '뿜뿜'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심지어 현장에서는 자가복제가 아니냐는 기자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연우는 "'뿜뿜'도 저희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저희에게 뭐가 잘 맞는지를 고민하고 찾던 중에 얻은 결과다"라며 "앨범을 준비하면서 모모랜드와 가장 잘 맞는 콘셉트를 찾다보니 '뿜뿜'의 연장선에서 이번 신곡이 나왔을 뿐이다"고 밝혔다.

# 음반 사재기 논란 딛고 '흥 강자'가 되기 위한 모모랜드의 다짐

 

[사진= 스포츠Q 주현희 기자]

 

모모랜드가 처음으로 가진 히트 넘버인 만큼 '뿜뿜'에 대한 논란은 적지 않았다. 특히 '뿜뿜'이 수록된 미니앨범 '그레이트(Great)'의 사재기 의혹은 끊임없이 이어졌던 게 사실이다. 이들은 최근에서야 문화체육관광부의 1·2차 조사를 통해 결백을 입증하고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

"사재기 의혹을 벗어나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뗀 연우는 "힘든 시기라기보다 묵묵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면서 "억울하기보다 더 많이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현장의 다소 가라앉은 공기에 리더 혜빈은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달리 가져갔다. 혜빈은 "모모랜드가 '뿜뿜' 이후 '걸그룹 신흥 강자'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제는 신흥 강자에서 '신'을 뗀 '흥 강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목표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믿고 듣는 모모랜드, 모모랜드의 음악이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준비를 마친 모모랜드다. 블랙핑크, 에이핑크, 트와이스 등 강력한 걸그룹이 컴백을 예고한 올 여름, 모모랜드가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모랜드#혜빈#연우#제인#태하#나윤#데이지#아인#주이#낸시

강한결 기자 khg9301@sportsq.co.kr

ad46
ad45

인기기사

default_news_ad2
<저작권자 © 스포츠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7
ad54
ad37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5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