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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도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예선 개회식, 최지형 선서-이승엽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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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도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예선 개회식, 최지형 선서-이승엽 참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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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지역예선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따르면 1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예선 개회식이 거행됐다.

황성태 화성 부시장,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인식 KBO 총재 특별보좌역, 정운찬 KBO 총재, 이승엽 KBO 홍보대사 등 내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정운찬 KBO 총재가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 예선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 최지형(경기 안양시)을 비롯한 각국 주장은 선수단 대표 선서자로 나서 페어플레이를 다짐했고 퓨전국악, 국기원 태권도 등 공연도 마련됐다.

만 11~12세 선수들이 겨루는 12세 연령(U-12) 대회에는 10개국 200여명, 1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인터미디어트(U-13) 대회에는 9개국 180여명이 참가한다.

'메이저(MAJOR)'라 혼용되는 U-12 지역예선에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인도네시아, CNMI(북마리아나 제도), 괌(이상 A조), 홍콩,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태국이 출전했다.

 

▲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 예선 개회식.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50피트(15.24m) 투수 거리, 70피트(21.34m) 누간 거리 야구장을 사용, 50-70으로 불리는 U-13 대회에는 중국, 필리핀, 일본, 파키스탄, 인도(이상 A조),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CNMI(이상 B조)가 나섰다.

아시아 야구 꿈나무들의 열전은 새달 6일까지 경기도 화성 매향리 일대 드림파크 리틀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승한 나라는 월드시리즈에 아시아·태평양·중동 대표 자격으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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