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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베이비핑크 넘어 핫핑크로' 성숙함 더해 돌아온 에이핑크 (종합)

기사승인 2018.07.03  07: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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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 · 사진 주현희 기자] 청순한 핑크는 이날 없었다. 대신 시크한 블랙을 입고 나타났다. 1년만에 새 앨범으로 찾아온 음원강자 에이핑크가 한층 짙은 매력으로 돌아왔다. 외모는 물론 음악까지 기존의 소녀다운 모습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원 앤드 식스(ONE & SIX)'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는 ‘올라이트(Alright)’와 ‘1도 없어’ 무대를 통해 달라진 매력 포인트를 드러냈다.  

 

 

 

# ‘콘셉트 변화에 작사 참여까지’ 12개월 공백기에 성숙미 더했다

지난해 6월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활동 후 1년 만에 돌아온 에이핑크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타이틀에서만 핑크가 사라진 게 아니다. 외모, 분위기에도 변화를 줬다.

과감히 '핑크'란 타이틀을 버리고 새로운 시도를 한 이번 앨범에서는 청순하던 모습 대신 성숙미를 택했다. 오하영은 “핑크색이 연한 느낌만 있는 게 아니다”라며 “베이비핑크부터 핫핑크까지 있는 것처럼, 에이핑크의 점점 진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처음 시도한 변신이 어색한 건 멤버들도 마찬가지였다. 손나은은 “재킷 촬영 당시만 해도 어색했다. 서로를 바라보며 깜짝 놀랐다”며 “이전 멤버들 모습이 아니었어서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처음 시도한 콘셉트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던 박초롱도 “우리도 이런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향후 다양한 음악세계를 펼치기 위해 걱정은 뒤로 미뤄뒀다”고 전했다.

윤보미도 리더의 의견에 동의했다. “곡의 느낌이 성장했다고 본다”면서 회사에서 요구해서 변신한 건 아니라는 사실도 알렸다.

이번 앨범의 특별한 변화에 멤버들도 동참했다. '4월 19일' '사랑동화' '소 롱(So Long)' '워너비(Wanna Be)' '데자뷔(Dejavu)' '네가 손짓해주면' '투 어스(To. Us)' '아이즈(Eyes)'에 손나은과 함께한 '흔한 일'까지 꾸준히 작사에 참여했던 박초롱은 이번 앨범 3번 트랙 돈 비 실리(Don't be silly)에 자신의 노랫말을 실었다.

김남주도 첫 단독 작사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4번 트랙 '별 그리고'에 작사를 담당한 남주는 "행복한 지금 순간이 영원이 별이되어 빛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다"며 "행복의 불안한 마음을 별자리에 빗대 가사에 담았다. 쓰면서 뭉클했다"고 전했다.

 

 

 

# 가볍게 넘어선 7년차 징크스… 걱정은 ‘1도 없어’ 팬들과 하나된다

이번 미니 7집 앨범의 의미는 팬들과 에이핑크 멤버들 모두에게 남다르다. 7년 계약을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걸그룹이 적지 않은 요즘, 7년차를 맞이해 새 앨범을 발매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유가 있었다. 지난해 모든 멤버의 재계약을 마무리한 에이핑크는 ‘7년차 징크스’를 미연에 방지했다. 앨범 콘셉트에도 의미를 담았다. 어느새 하나가 되어 있는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지금 이 시기에 고민을 하지 않아서 7년차 고민이 없었던 거 같다”고 강조한 정은지는 “우리는 이미 재계약을 했다. 앞으로 우리 색을 더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다. 그런 바람이 앨범을 통해 해소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변화를 택했다”며 미소를 보였다.

리더 박초롱도 “재계약을 마친 후 첫 활동”이라며 모두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별한 앨범인 만큼 좋은 성적도 바랐다. 기존과 다른 콘셉트지만 “에이핑크가 하고 싶었던 색깔이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성공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오하영은 팬들을 향해 “성숙함을 더해서 핫 핑크로 돌아온 에이핑크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앨범 발매 전부터 에이핑크는 활동을 시작하며 기지개를 켰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을 통해 여전한 비글미를 드러낸 에이핑크는 향후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 간다.

 

#에이핑크#쇼케이스

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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