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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지도자들도 엄지척!' 베일에 싸인 양해준은 누구?

기사승인 2018.07.03  11: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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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헝그리’ 양해준(30·팀 파시)이 오는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48을 통해 2년여 만에 돌아온다.

로드FC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10년 전에 데뷔해 5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국내 최정상급 유망주로 손꼽혔던 만큼, 많은 팬들이 양해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팬들뿐 아니라 지도자들 역시 양해준의 복귀전이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았다. 과연 양해준은 어떤 파이터일까. 로드FC가 지도자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 양해준(오른쪽)이 28일 열리는 로드FC 048에서 미첼 페레이라와 격돌한다. [사진=로드FC 제공]

 

■ 김대환 로드FC 대표

“양해준은 한때 한국 격투기 관계자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짱’이라 불렸고, 내가 실제로 훈련해 본 우리나라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졌다. 오랫동안 봐 온 동생이기도 한 (양)해준이에게 ‘김펠레의 저주’를 걸기 싫어 말을 아끼겠지만 기대하셔도 좋다.”

■ 위승배 팀 파시 감독

“해준이는 국내에서 촉망받‘던’ 헤비급 선수였다. 팀 태클 당시 130㎏의 엄청 큰 선수가 혼자 샌드백을 치고 있었는데 스피드가 정말 빨랐다. ‘무술 중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가지 운동을 많이 했다. 정권을 봤는데 까만 굳은살이 잡혀있더라. 아침·저녁으로 시멘트 바닥에 주먹 쥐고 팔굽혀펴기를 100개씩 한다고 했다.”

“내가 선수 생활을 할 때 중량급이었기 때문에 경기가 잡히면 웬만한 중량급 선수들과 다 훈련을 했다. 그러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해준이 경기에 동행하게 됐다. 러시아 M-1에서 세계 20위권의 브라질 선수를 레프트 훅으로 KO 시켜버렸다. ‘조선 팔도 최고의 레프트 훅’이라고 생각했다.“

“헤비급에서 체급을 낮추고 잠시 주춤했던 것 같다. 그래도 구력이 길어 웬만한 건 다 안다. 다만 걱정되는 건 경기를 자주 못해서 감이 많이 떨어졌을 것 같다. 그래도 양해준은 야생마 같은 친구다. 야생성이 다시 살아나길 바라고 있다.”

 

▲ 양해준이 로드FC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로드FC 제공]

 

■ 이재선 싸비 MMA 감독

“해준이는 예전에 함께 운동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던 선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격과 레슬링의 밸런스가 완벽했다. 원래 레슬링 선수 출신이라서 레슬링은 흠잡을 데도 없었고, 어느 타격가에게도 밀리지 않을 만한 타격까지 장착했더라. 정말 압도적인 수준이었다. 얼마나 더 강해졌을지 기대하고 있다.”

■ 남의철 로드FC 라이트급 前 챔피언

“UFC 파이터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태어날 때부터 주짓수 블랙벨트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한다. 팀 태클에서 처음 봤을 때가 양해준이 중학교 3학년 학생일 때다. 그때부터 프로 선수들과 전혀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스파링 할 정도로 정말 탁월한 재능을 가진 파이터였다. 그런 의미에서 양해준은 ‘태어날 때부터 챔피언 벨트를 차고 태어났다’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강하다고 느꼈다. 로드FC에서 그것을 증명할 거라고 믿는다”

이처럼 양해준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안고 브라질의 미첼 페레이라(25·MICHEL DEMOILDOR TEAM)와 격돌한다. 양해준이 승리로써 스스로 강자임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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