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라디오에 출연해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혜연의 '디톡스다이어트'가 관심을 모으면서, 홍지민·정은지 등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결'이 재조명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한혜연은 "최근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한혜연은 "디톡스 다이어트는 혁실적으로 체중이 감량되기 보단 붓기가 빠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의 디톡스 다이어트 선언과 함께 자신만의 비결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연예인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일명 '다이어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홍지민은 29KG 감량에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체중 감량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은 홍지민은 '정석 다이어트'로 살을 빼는데 성공한 연예인이다.
홍지민은 MBC '라디오스타'(연출 한영롱)에 출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철저한 칼로리 계산으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철저하게 칼로리를 계산했다. 내가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면 무조건 빠지는 것이다"며 "0하루 1600칼로리를 넘지 않게 먹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역시 다이어트의 달인으로 유명하다. 정은지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과거 몸무게가 62kg까지 증가했지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팬미팅 자리에서 "과거 식욕 억제제 복용으로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며 "무작정 굶는 것이 아닌 필라테스나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슬퀸'으로 주목 받은 최은주는 18kg을 감량하여 지금의 탄탄한 몸매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주는 체중 감량과 함께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하여 운동, 영양 섭취, 휴식의 조화를 강조했다.
최은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방울토마토 다섯 개, 점심에 밥 반 공기, 저녁은 두부를 섭취한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을 중단하고 근육량을 늘려야 하는 시기에는 하루 8시간씩 3개월간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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