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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회·멸치쌈밥 맛집 찾아 경남 남해 여행 어떠세요? 지족해협 죽방렴 멸치잡이 7월부터 한창, 물건어부방조림·독일마을펜션·상주은모래비치·가천다랭이마을 등 가볼만한곳 즐비

기사승인 2018.07.07  0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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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멸치회·멸치쌈밥 먹으러 경남 남해로 맛 여행을 떠나볼까? 

멸치잡이 철이 돌아왔다. 지난 4월에 시작된 금어기가 끝나고 7월부터 조업이 시작돼, 대표적인 멸치 산지인 경남 남해안의 남해, 통영,거제 등지에서는 멸치가 푸지게 잡히고 있다. 멸치로 요리하는 식당들도 덩달아 환호성을 부르고 있다.

멸치도 생선이냐? 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마냥 졸로 볼 일은 아니다. 

새콤한 멸치무침.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육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효능이 많은 물고기가 멸치다. 각종 비타민과 아연,엽산,인,철분 등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다.

멸치는 일상적으로 술안주, 젓갈, 국물내기·볶음 재료로 사용되지만 회,쌈밥,무침 등 별미요리로도 사용된다.

멸치 중에서도 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 사이의 지족해협에서 죽방렴으로 잡는 것은 굵고 빛깔이 고와 일반멸치보다 훨씬 비싸게 팔린다. 

지족해협은 폭이 약 350m인 좁은 해로로 물살이 빠르다. 물살이 밀려오는 쪽에 입구를 넓게 하고 반대편에는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V자 형태로 만든 것이 죽방렴이다. 

참나무 말뚝을 세우고 그 사이를 대나무 그물로 엮었으며 끄트머리에는 물고리를 가두는 임통이 설치돼 있다.

지족해협의 죽방렴.

삼동면과 창선면을 잇는 창선교 아래에는 관광객이 죽방렴에 들어가 멸치를 잡아볼 수 있는 지족어촌체험마을이 있다.

지족해협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고개 하나를 넘으면 물건리 해안 비경이 펼쳐진다.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만든 물건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150호)과 유럽식으로 지은 독일마을이 있는 동네다.

이 마을에는 맛집이 꽤 있다. 펜션이 즐비한 독일마을에서도 독일맥주와 소시지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독일마을 입구 근처에는 멸치쌈밥,멸치회 등 멸치요리를 잘하는 ‘농가맛집 어부림’ 식당은 그중 가장 정평이 나 있다. 

어부림은 남해군에 있는 유일한 농가맛집으로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싱싱한 채소와 해산물로 요리한다. 

멸치는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새콤달콤 무친 멸치회는 남녀노소 즐겨 먹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이다.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으로 만든 멸치액젓과 각종 반찬도 군침을 돌게 한다. 장어구이,자연산 멍게밥·성게밥, 갈치조림 등도 이집의 별미다. 넓은 주차장도 갖췄다.

물미해안의 비경 중 하나인 물건어부방조림.

그 외 창선교 부근의 ‘배가네 멸치쌈밥’, 미조항의 ‘미조항식당’ 등도 멸치음식을 잘하는 집들이다.

근처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여름에 인기가 가장 높은 상주해수욕장(상주은모래비치), 쾌청한 드라이브코스인 물미해안(미조항~물건리), 기도 효험 높다고 소문난 금산 보리암, 천수답이 층층으로 조성된 가천 다랭이마을, 천년 고찰인 호구산 용문사 등이 있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바다 경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숙소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예약할 수 있다.

남해는 경치가 뛰어나서 가볼만한 여행지가 즐비하고 멸치음식과 미역국 등 맛난 해물요리도 많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로 우회전해 사천IC 및 사천요금소에서 빠져나와 삼천포대교를 거쳐 창선면으로 들어서는 여행코스가 일반적이다.

 물건리나 자연휴양림에 숙소를 정하고 호구산 아래 미국마을을 거쳐 다랭이마을까지 둘러보는 1박2일 코스가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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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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