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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델리알리 쐐기골+조던픽포드 선방쇼, 축구종가 52년만의 우승?

기사승인 2018.07.08  0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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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가 스웨덴 밀집수비를 뚫고 28년 만에 월드컵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는 52년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잉글랜드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스웨덴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서 전반 30분 해리 맥과이어의 결승골과 후반 14분 델리 알리의 추가골, 그리고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선방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28년 만에 월드컵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 당시 4위에 오른 바 있다. 1966년 자국에서 열렸던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잉글랜드는 이제 두 경기를 더 이기면 52년 만에 줄리메컵에 입을 맞출 수 있다.

 

▲ 알리(20번)가 7일 스웨덴전에서 추가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날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잉글랜드는 ‘골잡이’ 해리 케인과 라힘 스털링이 투톱을 이뤘다. 애슐리 영과 키에런 트리피어가 윙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제시 링가드, 조던 헨더슨, 알리가 섰다. 스리백은 맥과이어,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구성했다. 픽포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스웨덴은 8강전에서도 4-4-2 포메이션을 고수했다. 마르투스 베리와 올라 토이보넨이 투톱으로 나섰다. 에밀 포르스베리와 빅토르 클라에손이 좌우 측명 공격수로 출격했고,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알빈 엑달이 중원을 구성했다. 루드비그 아우구스틴손-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빅토르 린델로프-에밀 크래프가 포백을 이뤘다. 골키퍼 로빈 올센이 골문을 지켰다.

잉글랜드는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나온 스웨덴의 페이스에 쉽게 말려들지 않았다. 상대와 비슷한 템포를 보이며 이따금씩 반격에 나서는 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19분 이번 대회 6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케인이 결정적인 슛을 시도했다.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땅볼 슛을 때렸다. 비록 왼쪽 골포스트를 살짝 빗겨가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지만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슛이었다.

계속 공격을 시도하던 잉글랜드는 마침내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수비수 맥과이어. 영의 코너킥을 정확한 헤더로 받아 넣었다.

 

▲ 픽포드가 7일 스웨덴전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스웨덴은 후반 들어 공격적인 운영으로 득점 찬스를 엿봤다. 그러나 잉글랜드 골키퍼 픽포드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분 베리가 강력한 헤더를 날렸지만 몸을 날린 픽포드의 선방에 걸렸다.

오히려 잉글랜드가 후반 14분 추가골을 넣었다. 링가드가 띄운 크로스를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알리가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잉글랜드는 골키퍼 픽포드의 선방쇼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스웨덴은 후반 16분 베리의 패스를 받은 클라에손이 오른발 슛을 때렸는데, 이것을 픽포스가 몸을 날리며 막았다. 후반 26분엔 베리의 왼발 슛을 픽포드가 쳐냈다.

위기를 넘긴 잉글랜드는 후반 32분 알리를 쉬게 하고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를 투입했다. 40분에는 헨더슨 대신 에릭 다이어를 넣어 변화를 줬다.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킨 잉글랜드는 두 골차 승리를 확정지으며 웃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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