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기 강사 설민석 집이 방송에 공개됐다. 분당의 한 학원에서 역사 강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설민석 집이 분당에 위치했다고 알려지면서, 분당에 거주했던 스타들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설민석이 출연해 멤버들에게 집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치 호텔을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자태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당 아파트는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O아파트로 알려졌다. 주상복합으로 총 3개동에 203세대가 거주한다. 27층 건물까지 있으며 면적은 113㎡, 186㎡, 219㎡의 세 단계로 구성돼 있다.
한때 '천당 아래 분당'이란 우스갯소리가 회자됐을만큼 분당구는 주거 환경이 좋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공유 공형진 김재원 김현주 남희석 백일섭 변정수 신민아 심은하 심현섭 안성기 왕빛나 우연석 유동근 이병헌까지 한때 분당에 거주했던 스타들은 무척 많다.
그중에서도 최근 강동원과 열애설이 불거진 한효주는 분당에서 자란 대표적인 스타 중 하나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ㅂ고등학교를 졸업한 한효주는 '얼짱'으로 유명했다. 그의 졸업사진은 지금까지도 온라인을 돌며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용준 부인' 박수진도 분당에서 오랜 기간 생활했던 스타다. 올리브 채널의 맛집 탐방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로 이름을 알렸던 박수진은 분당 지역에 카페도 운영했다. 수내역에 위치한 ㅂ매장을 운영했던 그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매력적인 가격으로 손님을 끌었다.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뿐만이 아니다. 분당에서 거주했지만 이제는 보금자리를 옮긴 톱스타 부부는 또 있다. '원빈 부인' 이나영은 결혼 전 정자역에 위치한 집에 살았다.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 집에서 데이트를 자주하며 사나흘에 한 번꼴로 만났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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