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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희웅, K리그2 18라운드 MVP…신태용호 윤영선 베스트11

기사승인 2018.07.11  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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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재치 넘치는 플레이와 골로 FC안양의 K리그2 ‘꼴찌 탈출’에 기여한 정희웅이 2018 K리그2(챌린지) 1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정희웅은 지난 8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K리그2 1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전반 22분 상대 수비라인 깊은 곳에서 김진래의 스로인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로인의 특성을 이용해 일찌감치 위치를 선정한 재치가 빛났다.

 

▲ 안양 정의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도 임동혁이 4분 만에 동점골을 넣으며 반격했지만, 정희웅의 발끝이 또 한 번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길게 올린 정희웅의 크로스가 김경준의 발리슛으로 이어지며 부천 골망을 흔들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정희웅의 활약 속에 2-1로 부천을 꺾은 안양은 지난 4월 8일 이후 92일 만에 K리그2 꼴찌에서 벗어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윤영선(성남FC)은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그는 안성빈(서울 이랜드) 조병국(수원FC) 이주용(아산 무궁화)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 수비수에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브루노(수원FC) 임민혁(광주FC) 이명주(아산) 정희웅(안양)이 뽑혔다. 공격수에선 김민균(아산) 김경준(안양)이 선정됐다. 골키퍼 부문에선 박주원(아산)이 이름을 올렸다.

18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안양, 베스트 매치로는 부천-안양전이 선정됐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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