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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초점] 발롱도르 후보 급부상 모드리치, 호날두 긴장케 하는 프랑스 크로아티아 월드컵 결승전?

기사승인 2018.07.12  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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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크로아티아의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정말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까. 해외 베팅 사이트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여전히 배당률상 가장 유력한 후보인 가운데 모드리치가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외 베팅업체 888스포츠와 유니벳은 12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를 꺾고 결승에 오른 뒤 모드리치에게 발롱도르 배당 이익률 5배를 배정했다. 1만 원을 걸면 5만 원을 더 받는 식이다. 발롱도르 3연패를 노리는 호날두가 0.2배로 선두에 올라있다.

 

▲ 해외 베팅 사이트 오즈체커에 따르면 모드리치가 발롱도르 배당률에서 호날두를 위협하고 있다. [사진=오드체커 캡처]

 

베팅업체의 배당률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한 단계씩 진행될 때마다 수시로 격동하고 있다. 준결승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모드리치의 배당 이익률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다음으로 높은 20배였다.

3연속 연장전에 돌입하는 난관을 뚫고 크로아티아를 결승전에 올려 놨고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수훈 선수였던 점은 그의 배당률을 2위까지 치솟게 했다. 결승전 상대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는 10배로 3위에 올라있다. 결승전 승패에 따라 순위는 다시 한 번 움직일 전망이다.

4년마다 있는 월드컵이 열리는 해엔 월드컵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가 발롱도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1998년 지네딘 지단(프랑스), 2002년 호나우두(브라질), 2006년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가 월드컵 우승팀이 배출한 발롱도르 수상자다. 2010년엔 스페인에서 2, 3위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 에르난데스를 올려놨다. 브라질 대회 때는 아르헨티나를 준우승까지 올려놨던 메시가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2007년 이후 메시와 호날두가 5차례씩 양분했던 발롱도르가 10년만에 미드필더인 모드리치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모드리치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크로아티아와 함께 우승라는 기적을 쓴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배당 이익률에서 12배로 4위에 쳐져있는 메시는 소속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그친데 이어 월드컵에서도 16강에서 조기 탈락해 수상에서 멀어졌다는게 중론이다. 2007년 이후 메시가 처음으로 포디움(3위내 입상)에 실패할 지도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강력한 발롱도르 주자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함께 했던 동료 모드리치의 결승전을 여러 가지 의미에서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하며 새롭게 역사를 썼지만 월드컵에선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의 수상을 단언할 수 없는 이유다.

 

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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