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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초점] 바르셀로나 그리즈만 대신 아자르? 호날두 없는 레알마드리드와 격차 벌리나

기사승인 2018.07.13  0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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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이에 따른 유럽 빅클럽들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타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떠나보낸 틈을 공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강’ 체제를 공고히 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타깃은 벨기에와 첼시의 ‘크랙’ 에당 아자르(27)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첼시 아자르에 첫 접촉을 했다”며 “바르셀로나 코치진은 벨기에 대표팀에서 찬스를 만들어냈던 아자르에 반했다”고 밝혔다.

 

▲ 첼시 에당 아자르는 이번 월드컵에서 폭발적 드리블을 바탕으로 벨기에 대표팀을 32년 만에 4강에 올려놨다. 사진은 프랑스와 4강전에서 폴 포그바를 제치고 드리블에 성공하고 있는 아자르(왼쪽). [사진=AP/뉴시스]

 

이어 “아자르도 올 여름 첼시를 떠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뛰어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문은 열려 있고 지금이 첼시와 대화할 적기다.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당초에 프랑스 대표팀을 20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올려놓은 앙투안 그리즈만(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1 목표로 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즈만이 월드컵 직전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맺으며 이는 물거품됐다.

그러나 월드컵을 거듭하며 바르셀로나 코치진은 아자르의 활약에 감명을 받았고 그의 영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자르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MSN 트리오로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의 향수를 자아내는 유형이다. 현란한 드리블이 장기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자르는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는 브라질 네이마르와 러시아 데니스 체리셰프, 잉글랜드 라힘 스털링,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2골과 도움 2개까지 올리며 벨기에를 4강에 32년 만에 올려놨다. 바르셀로나로선 욕심이 갈 수밖에 없는 자원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단 1패(28승 9무)만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2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8강까지가 한계였다. 반면 호날두가 이끌던 레알 마드리드는 유례없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해냈다.

하지만 이제 호날두는 없다. 바르셀로나가 공격의 2% 부족함을 메울 수 있다면 라리가에서는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

최근까지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자르가 경쟁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성사만 된다면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 번 황금기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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