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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라디오스타' 조현아 "양지원에 마음 많이 쓰여...말도 못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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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라디오스타' 조현아 "양지원에 마음 많이 쓰여...말도 못 걸었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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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현아가 더유닛을 통해 재데뷔에 성공한 양지원이 가장 마음이 쓰인 친구였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연출 한영롱)에서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윤상, 김태원, 지코, 조현아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현아가 더유닛을 통해 재데뷔에 성공한 양지원이 가장 마음이 쓰인 친구였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조현아는 "더유닛은 정말 애착이 많이 갔던 프로그램이라 함부로 말을 꺼내기 조심스럽다"면서 "사실 당시에 정말 마음이 많이 쓰였던 친구가 양지원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에 음악한지 10년 정도가 됐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며 "양지원과 나이대도 비슷하고 그래서 녹화 당시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현아는 오히려 마음이 쓰인 양지원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지는 못했다고. 그는 "너무 마음이 많이 가서 다정하게 말을 걸지 못하겠더라"며 마음 속으로만 계속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2012년 스피카로 데뷔했던 양지원은 유니티 (UNI.T)를 통해 다시 데뷔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88년생 양지원은 멘토로 활약했던 1989년생 조현아보다 오히려 1살이 많다.

'들리는 TV'를 콘셉트로 방송 중인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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