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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노회찬 드루킹 불법자금 수수 의혹에도 '방송·녹화 정상 진행'… 이종석 전 장관 출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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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노회찬 드루킹 불법자금 수수 의혹에도 '방송·녹화 정상 진행'… 이종석 전 장관 출연 이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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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썰전'에 합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논란을 겪고 있는 노회찬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또한 '썰전'에는 이종석 전 장관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노회찬 원내대표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과 더불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도 관심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부터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썰전'에 출연하기 시작한 노회찬 원내대표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며 방송이 불가능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썰전' 노회찬 [사진= JTBC '썰전' 제공]

 

그러나 당분간 '썰전'의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진행된 새로운 에피소드 녹화에도 노회찬 원내대표가 정상적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6.12 북미정상회담 후 현재 북미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방송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종석 전 장관은 방송 출연 당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공동 합의문 조항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 아마 2-3주 내에 몇 가지 조치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썰전' [사진= JTBC '썰전' 제공]

 

해당 발언과 관련해 이종석 전 장관은 "예측이 틀렸다. 일단 저를 믿고 기대했던 여러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방송이나 언론에 나가서 '단기적인 전망은 하지 말라'고 항상 훈계처럼 이야기 했는데 결국 내가 그 함정에 넘어가서 그렇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하기도 한다.

또한 '썰전'에서는 제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노회찬은 국회의장과 밥사위원장을 사이에 둔 여야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노회찬과 박형준은 20대 후반기 국회의 미래에 대해 예측해 본다.

뿐만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이들은 인도에서 만나게 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첫 만남에 대해 이어지는 다양한 분석이 언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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