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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대박난 유벤투스 '호날두 마케팅', 이적료 1545억 오버페이? 순식간에 상쇄한 가공할 파급력

기사승인 2018.07.20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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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은 세계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놨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정복한 스타가 또 다시 도전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그의 이적료였다. 한국 나이 34세 공격수에게 1억1700만 유로, 한화 1545억 원을 투자한 유벤투스의 결정이 과한 결정이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호날두가 누군가. 인스타그램 1억3600만 팔로워를 보유해 셀레나 고메즈(1억3900만명)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팔로워를 자랑하는 호날두. 팬들을 집결시키며 유벤투스의 과감한 투자에 대한 보답을 했다.

 

▲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상을 초월하는 마케팅 효과를 내고 있다. [사진=유벤투스 공식 트위터 캡처]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르트에 따르면 16일 호날두의 이적 소식이 알려진 뒤 2018~2019 시즌티켓 판매량이 급등하더니 이날을 기해 전량 팔렸다. 총 3000만 유로(395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낸 것. 직전 시즌보다 30% 가량 금액을 인상해 판매에 나섰지만 팬들은 개의치 않았다.

지난 16일 유벤투스 이적 소식을 알린 뒤엔 24시간 만에 그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52만장이나 팔려나갔다. 하루 동안 올린 매출만 무려 5400만 유로(713억 원). 유벤투스가 2016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유니폼이 85만장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호날두 마케팅 효과가 얼마나 큰 지 이해할 수 있다.

시즌티켓 판매와 첫날 유니폼 수익만으로 1100억 원의 수익을 낸 호날두다. 첫날 이후 유니폼 판매량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나머지 400억 원 가량도 순식간에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의 유니폼은 없어서 살 수 없을 지경이기 때문.

국내에서도 ‘우리 형’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호날두로 인해 유벤투스까지 덩달아 인기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벤투스 팬카페엔 신입 회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호날두의 이적 효과가 전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현상이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절대 아깝지 않을, 시즌 전 행보만으로도 배가 부를 유벤투스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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