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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걸그룹 도박', 이번에도 1990년대 스타? 90년대 스타 갑질 이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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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걸그룹 도박', 이번에도 1990년대 스타? 90년대 스타 갑질 이어 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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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또다른 1990년대 스타의 구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90년대 사랑을 받았던 걸그룹 멤버가 도박 자금을 수억원 빌린 뒤 갚지 않아 피소됐다는 소식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논란이 된 90년대 스타 갑질 사건을 다시 떠올리고 있다.

3일 경향신문은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를 당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걸그룹 출신 A씨가 도박 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렸다는 고소인의 주장을 보도하기도 했다. 나이 역시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2일 화제를 모은 90년대 가수 갑질 [사진 = MBN 뉴스 방송화면 캡처]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걸그룹 출신 스타의 나이가 알려지면서 누리꾼 수사대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90년대 스타 갑질 사건이 다시 재주목 받기도 했다.

지난 2일 90년대 인기 가수의 갑질 소식이 알려졌다. 논란이 된 가수는 외제차 영업사원에게 물건을 던지고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샀다. MBN이 입수한 CCTV에는 한 남성이 영업사원에게 물건을 던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어 더욱 논란을 낳았다.

누리꾼 수사대는 가수 이성욱으로 해당 가수를 추측했고, 이성욱은 직접 90년대 가수 갑질 사건의 가해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해야만 했다. 이성욱은 "영상 속 인물은 제가 아니며 해당 외제차는 구입해 본 적도 없다. 이런 일로 인해 90년대 가수 여러 사람이 의심을 받는 것이 마음 아프다"라며 심정을 전했다.

'불타는 청춘', '무한도전 - 토토가', '슈가맨' 등 과거 스타들을 다시 추억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그런 과정 속에서 잊혀졌던 1990년대 스타들이 다시 발굴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1990년대 인기를 모았던 스타들의 비행 역시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90년대 인기 걸그룹 스타의 도박과 사기 피소 사실이 안타까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 수사대의 추측도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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