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연이은 열애설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틀만에 4명의 아티스트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2일 혼성그룹 트리플H 멤버 현아와 이던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TV리포트의 단독 보도에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Q와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며 빠르게 부인했다.
3일 오전에는 트리플H의 남은 멤버 후이까지 누리꾼의 입방아에 올랐다. 온라인 상에 (여자) 아이들 멤버 수진과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쇼핑 중이었으며, 팔짱을 끼고 있어 친구 이상의 관계로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소속사 측의 대응은 빨랐다. "결별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설'로 끝이 났다.
이날 오전 트리플H 멤버 현아, 이던, 후이는 KBS 2TV '뮤직뱅크'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포토 타임을 소화했다.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트리플 H는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레트로 퓨쳐(RETRO FUTURE)'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수진이 소속된 (여자) 아이들은 지난 5월 데뷔 앨범 '아이 앰(I 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로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6월에는 큐브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한 '2018 유나이티드 큐브 원(ONE)' 앨범에 참여하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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