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박보검, 정해인, 이종석… 현재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남자 배우들의 근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각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세 스타의 차기작부터 독특한 근황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가장 이목을 모으고 있는 건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후속작이 없는 박보검이다. 박보검은 '효리네 민박'에 깜짝 민박 알바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류스타이자 '대세' 20대 남자 배우라는 점에서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박보검은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을 확정했다. '남자친구'에는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혜교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송혜교, 박보검의 '남자친구'는 오는 11월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보검은 송혜교의 남편인 송중기와 특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이미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중기와 '송송커플'로 사랑받은 만큼 박보검과 그려낼 로맨스 연기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연하남 서준희 역을 맡으며 전국 '누나'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정해인의 차기작 역시 관심을 모은다. '밥누나' 이후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오른 정해인은 연달은 CF 촬영으로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한 정해인인 만큼 차기작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의 다소 독특한 근황 역시 여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2017년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출연 작이 없는 상태다. 영화 '브이아이피' 이후 충무로에서의 활동 또한 없는 상황. 신혜선과 함께 2부작 드라마 '시의 찬미' 출연을 확정한 이종석은 여유로운 일상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종석의 남다른 '커피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이종석은 강남 신사 가로수길에 자신의 카페를 오픈하며 '카페 사장'으로서 근황을 보내고 있다. 이종석의 인스타그램에는 카페 운영에 열심힌 이종석의 모습이 공개 돼 눈길을 모았다.

박보검, 정해인, 이종석 세 사람은 소년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청춘 스타'다. 한층 성장할 이들의 차기작과 공백기의 근황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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