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라이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4.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이프'는 의사들의 파업 선언에 대한 반격을 하는 조승우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조승우가 하지정맥환자 모탈리티 컨퍼런스를 찾아가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기도 했다.

이수연 작가의 신작 '라이프'는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이규형, 유재명 등이 출연하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병원의 의사들과 병원의 운영자들의 대립을 날카롭게 그려내고 선과 악의 경계를 무너지게 하는 연출 등이 호평 받기도 했다.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지난달 4일 방송된 2회에서 최고시청률 5%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라이프'가 시청률 반등과 최고시청률 갱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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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