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IA(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를 마신다?
프로야구 인기 구단 음료를 CU(씨유)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KBO는 “BGF리테일이 ‘CU X KBO 과즙 음료를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O 라이센스 공식 판매권자 종합유통업체 BGF리테일은 전국에 1만3000여개 CU 편의점을 운영 중이라 프로야구를 모티브로 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BGF리테일은 수박, 딸기, 자몽, 패션푸르츠 등 4가지 맛 음료 케이스를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유니폼으로 디자인해 내놓았다. 가격은 개당 1800원.
KBO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다음달까지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순으로 음료를 추가 출시한다.
LG(엘지)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음료는 없다.
BGF리테일은 2014년 한양대 예술체육대학(스포츠산업학과)과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스포테일(스포츠+리테일)’ 전파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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