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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제안' 키케 플로레스 누구? 유로파리그·슈퍼컵 우승 감독

기사승인 2018.08.10  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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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키케 플로레스(53)를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감독으로 낙점하고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0일(한국시간) “KFA가 키케 플로레스에게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팀을 이끌어달라는 중요한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한국의 대표단이 키케 플로레스와 접촉을 위해 마드리드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아스에 따르면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두 번째 유럽 출장 행선지를 스페인 마드리드로 잡았다.

 

▲ 스페인 매체에서 대한축구협회가 키케 플로레스(사진)에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에 계약기간 4년에 제의를 했다고 전했다. [사진=아스 캡처]

 

매체는 “이달 초 이집트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거절한 키케 플로레스는 한국 감독직 제의를 두고 고심할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부터 여러 제안을 받은 만큼 결정을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케 플로레스는 최근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 최종 후보 3인에 들기도 했을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부터 2년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발렌시아를 이끌고 리그 4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의 성적을 냈다. 이후 벤피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왓포드, 에스파뇰 지휘봉을 잡으며 유럽에서 족적을 남겼다.

특히 ATM에선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코파 델 레이 준우승 등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당시 가비, 디에고 고딘, 필리페 루이스 등 핵심 자원을 영입, ATM이 추후 프리메라리가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에도 일가견이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알 아흘리, 알 아인 사령탑을 맡고 컵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스페인 축구에 능통한 감독이지만 점유율 보다는 수비력에 기반한 역습 축구를 선호해 국제 대회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팀들과 맞붙는 한국에 적임자라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팀이었던 왓포드를 리그 13위, FA컵 준우승에 올려놓는 등 하위권 팀에서도 빛을 발했다.

키케 플로레스는 김 위원장이 밝혔던 감독 선임 기준에는 정확히 부합하는 인물이다. 이에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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