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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키 베츠, 보스턴 통산 22번째 사이클링히트…"팀 승리 위해 출루하려 노력" [MLB]

기사승인 2018.08.10  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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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외야수 무키 베츠(26)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첫 사이클링 히트(히트 포 더 사이클)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그는 보스턴 역사상 22번째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작성했다.

베츠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18 MLB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4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비록 팀은 5-8로 졌지만, 이 경기의 주인공은 베츠였다. 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 등 모든 종류의 안타를 치는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기 때문.

 

▲ 베츠가 10일 토론토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경기 후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베츠는 “많은 사람이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줬다. 비록 지고 있는 경기였지만, 나는 팀 승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했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출루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시동을 건 베츠는 득점까지 기록했다. 2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3루타를 뽑아냈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월 2루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허나 2회에 이어 4회에도 다음타자 앤드루 베닌텐디가 범타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6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이번에도 홈을 밟지는 못했다.

베츠는 팀이 4-8로 뒤진 9회 극적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 한 방으로 베츠는 올 시즌 첫 MLB 사이클링 히트와 자신의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동시에 기록했다.

보스턴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선수는 2015년 6월 17일 브록 홀트 이후 베츠가 처음이다. 베츠는 보스턴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21번째 선수가 됐다. 보스턴은 베츠 이전까지 22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는데, 보비 도어가 유일하게 두 차례 이 기록을 세웠다.

한편 베츠의 시즌 타율은 0.347(377타수 131안타)로 올라갔다. 홈런은 27개, 타점은 59개가 됐다. 출루율 0.434, 장타율 0.668, OPS(출루율+장타율) 1.103를 각각 마크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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