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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8월 제주여행 필수코스인 거문오름과 만장굴에서 트레킹과 동굴탐험으로 더위 극복!

기사승인 2018.08.10  2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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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8월. 제주도 거문오름과 만장굴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넘어볼까요?

제주시가 추천하는 8월 관광명소 10곳에도 포함된 만장굴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대표하는 명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 목록에 올라 있다. 

김녕굴과 용천동굴도 세계자연유산에 포함돼 있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이지만 동굴 내부는 긴팔 옷을 입어야 할 만큼 춥다. 요즘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하는 여행지다.

거문오름 지하에 발달한 많은 동굴 중의 하나인 북오름굴.  지난달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세계유산회의에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포함됐다.[사진=뉴시스]

만장굴은 길이가 7,400여m이지만 천장이 무너져 1km 정도만 개방돼 있다. 주된 통로는 너비가 18m이고 높이는 23m에 이른다. 

형성 시기는 700~800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순,유석 등 용암성분의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발달해 볼거리가 풍부하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어린이 1천원이다.

만장굴 등 인근 용암동굴들의 모체인 거문오름은 해발 456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독일 슈바르츠발트처럼 숲이 검은색으로 보인다. 

화산분화 때 흘러나온 용암류가 북동쪽으로 흘러 낮은 봉우리들과 동굴, 산탄,용암함몰구, 용암협곡, 풍혈 등 다양한 지형이 만들어졌다.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군이 사용한 갱도진지,병참도로 등 군사시설도 오름 한쪽에 남아 있다.

거문오름.[사진=뉴시스]

거문오름 탐방로는 전체코스가 약 10km로 3시간30분 걸린다. 정상코스는 1.8km(1시간), 분화구 코스는 5.5km(2시간 30분)이다. 일반적인 등산코스와 달리 가파르지 않은 숲길이므로 편안히 다양한 코스로 걷기를 즐기면 된다.

거문오름 트레킹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탐방을 원하는 날짜의 전 달 1일부터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가령 10월 29일에 탐방하고 싶으면 9월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하루에 최대 450명만 허용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30분 단위로 해설사 안내에 따라 탐방을 시작한다.

거문오름 주변에는 블랙푸드 맛집들이 있다. 흑마늘갈치조림, 검은콩국수가 있는 ‘거문오름가든’, 흑돼지제육볶음이 있는 ‘거문오름 꿈의 숲’, 흑돼지두부보쌈이나 도토리부침개, 고사리비빔밥 등을 먹을 수 있는 ‘방주할머니식당’, 보말칼국수나 해물파전을 음미할 수 있는 ‘오름나그네’ 등 입맛 다시게 하는 식당들이 근처에 있다.

거문오름 근처의 가볼만한 곳으로 비자림, 사려니숲길 등 이름난 숲이 있다. 비자림은 수령 500~800년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숲을 이룬 삼림욕장으로 천연기념물 제374호이다. 숲길 걷기 코스는 40분,1시간20분 등이 있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3천원이며 연중무휴다. 

사려니숲길은 전체 코스가 10km에 가까우며 트레킹에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입장료가 없으니 부담 없이 이국적인 삼나무나 현무암 너덜겅 길을 걸으며 힐링 기분에 젖을 수 있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은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 3곳이 있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한라산과 만장굴을 비롯해 성산일출봉,서귀포패류화석총,천지연폭포,대포동 주상절리대,산방산,용머리해안,수월봉,우도,비양도,선흘곶자왈 등이다. 

제주 여행코스를 세계지질공원만 둘러보는 것으로 짜면 더욱 뜻 깊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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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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